뉴질랜드 렌트카여행, 코로만델 반도를 여행하면 묵은 기분좋은 에어비앤비 추천

 

 

 

뉴질랜드 렌트카여행, 코로만델 반도를 여행하면 묵은 기분좋은 에어비앤비 추천

친절했던 에어비앤비, 뉴질랜드에서의 첫날밤

 

 

 

 



▲ 에어비앤비 할인코드로 첫 여행에서 $20 절약하세요. 

 

 

 

 

 

숙소엔 우선 짐만 간단히 풀어놓고 근처 마트를 물어보자 웨어하우스를 알려주신다.

오랜만에 보는 빨간색의 웨어하우스 간판조차도 참 반가웠다.

 

뉴질랜드에서의 하루하루는 날은 맑과 무엇보다 친절한 키위들이 가슴에 새겨졌던 것 같다.

 

 

 

 

 

 

 

간단한 먹거리들을 사선 숙소로 돌아간다.

데어리밀크, 우리나라에도 들어와서 요즘 보이지만

키위들이라면 어린 시절 도시락통에 하나씩 넣어다니던 국민초콜렛

 

 

 

 

 

 

 

에어비앤비에서 묵은 이유는 특별하지 않다.

코로만델 반도 자체가 현지인들에겐 유명한 것과 달리 한국인들이 많이 찾지는 않다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족스러워할 숙소가 적은 편이다.

 

그럴바엔 키위를 체험하자며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방 하나를 빌려 사용,

 

 

너무나도 친절한 노부부는 방 하나와 함께 옆에 딸린 욕실까지도 온전히 이용토록 해주었다.

 

 

 

 

깔끔하고 편안했던 욕실

 

 

 

 

 

그리고 바로 옆에 위치한 침실

가구가 많진 않지만 넓은 창과 바다의 파도소리가 들리는 곳이었다.

 

무엇보다 한적하니 고요하니 너무 좋았다.

 

 

 

 

 

 

 

 

 

환한 창이 인상적이었던 방

 

 

 

 

주인인 노부부는 친구의 생일잔치로 바깥에 나간단 이야기를 했고,

부엌을 마음껏 사용토록 해주었다.

 

사실 나가지 않아도 부엌을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고 했고, 심지어는 밥솥까지 구비해놓고 있다.

물론 압력밥솥이 아니라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이야기를 많이 했고

무엇보다 여행 기간 이전에 난 카이코라쪽의 지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오전에 만난 오빠의 말에 따르면 크라이스트처치의 대성당을 카메라로 담을 때 뭉클했다고 했다,

카이코라로 가는 길이 막혀 비행기를 이용하는 듯 지진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와중에

 

그럼에도 난 크라이스트처치를 가고 싶단 이야기에

많이 좋아졌고 계속 좋아지는 와중이라며

돌아옴을 환영해주는 그 인사가 참 좋았다.

 

 

 

 

 

 

 

 

 

 

 

 

 

 

간단한 스낵들로 야식까지 해결

첫 유럽여행 중 프라하에서 산 병따개는 그 이후 계속 요긴하게 쓰는 중

 

 

 

 

 

 

달달한 것이 아주 취향은 아니었지만 -

여성분들이 좋아할법한 간단한 알콜 한잔까지 곁들여

 

 

기분 좋은 첫날밤이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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