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가족여행, 하롱베이 1박2일 그레이라인크루즈(GrayLine)를 타다!

 

 

 

@베트남, 하롱베이

 

 

 


Grayline Cruise

1박2일의 특별한 추억

 

 

 

 

 

베트남 가족여행을 결정하고는 하노이를 선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하롱베이로의 크루즈여행을 위해서였다.

 선상호텔, 얼마나 로맨틱할까? 게다가 하롱베이의 절경이 어우러진다면?

그보다 멋질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냥 여행 자체만 놓고 본다면 취향으로는 베트남 남부가 재미있었지만

가족들과라면 하노이를 추천한다.

 

 

 

 

 

이른 아침 숙소로 픽업 온 버스에 올라타고 한참을 달려 하롱베이로 갔다.

가는데 오전 시간을 다 써버리고 점심 즈음에나 크루즈에 도착하게 된다.

 

 

도착을 하면 전날 이 크루즈에서 하룻밤을 묵었던 손님들이 내리고 우리가 탑승하게 되는 것이다.

 

 

하롱베이 크루즈는 1박2일에서 2박3일 등 다양한 코스로 제공되는데 게중에서 그레이라인을 고르는 데엔 많이 알아보았다.

먼저 발코니가 되었던 테라스가 되었든 외부가 있었으면 했으며 4명이서 가니 컨넥션룸이 있었으면 했고

그런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그레이라인이 눈에 띄어 여러 현지 회사들에 연락을 취해

예약을 진행한 것이다.

 

 

물론 베트남의 물가를 생각하면 제법 비싼 크루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가족들의 만족도가 제일 좋았다.

(돈은 내가 냈으니....)

 

 

 

 

 

발코니와 테라스의 차이가 뭐야! 했는데

저렇게 옆에 의자만 있는 방이 발코니 방이라고

테라스 방은 선베드가 있는 데크 쪽을 의미한다.

 

 

 

 

 

첫번째는 바로 점심

우선 짐들의 경우 직접 옮겨서 방 안으로 가져다주고

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자리를 잡는다.

 

 

 

 

 

오 있어보여!

와인을 비롯한 마실 것들은 유료이고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듯 싶다.

 

 

 

 

이건 무료로 주는 웰컴티

 

 

 

 

그리고 메뉴판이 있다.

 

 

점심 메뉴판

 

 

 

 

첫날의 저녁 메뉴

 

 

 

 

다음날 아침 메뉴

 

 

 

 


 

마지막

점심 작별 뷔폐

 

 

 

 

 

그리고 우리 방의 열쇠를 받았다.

방 두개이다보니 열쇠가 두개 -

기본적으로 2인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발코니가 있는 일명 VIP룸

더블침대가 있어서 나와 엄마가 둘이 사용했다.

 

 

 

 

앞으론 이렇게 선베드가 있어서

저녁에 별보며 누워 있었는데 참 좋았다.

 

 

 

 

 

 

 

침대도 나쁘지 않았고

욕조가 있는 욕실도 좋았다.

 

 

 

 

 

테라스 룸의 경우 이 배에 두개가 유일하다.

선베드로 나오면 바로 옆의 방이 살풋 보인다.

 

 

나머지 방 사람들의 경우 위로 향하면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리고 우리 방의 욕실

유일하게 욕조가 있기도 하다 -

나머지 방들은 샤워부스이다.

 

 

 

 

 

그리고 애니머티들

 

 

 

 

이건 옆방

발코니가 있는 방이니 발코니방

 

트윈을 요구해서 침대 두개이다.

커넥션룸을 요구했고 바로 옆의 방에 문이 있어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짠 - 이렇게

트윈룸엔 아빠와 삼촌이 썼다.

 

 

 

 

 

그리곤 본격 점심

돈 조금 내도(일반적인 베트남 물가에 비해선 비싸지만 그래도 베트남이니까)

맥주를 시켰다.

 

하롱베이에 왔으니 하롱비아

 

 

 

 

 

 

식전스프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아니었는데

음식도 크루즈를 고르는 하나의 지표였지만

그레이라인이 음식평도 괜찮았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아, 부모님이 먹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닭죽 같은 느낌의 닭스프

 

 

 

 

그리고 스프링롤

역시 전문가가 만든 스프링롤이 짱짱

 

 

 

 

 

더 먹고 싶을 정도

 

 

 

 

 

 

그리고 새우

 

 

 

 

 

고기고기

 

 

 

생선까지

 

 

 

 

 

 

야채와 과일 후식!

 

 

부모님은 베트남에서 뭐가 맛있었어? 하면 크루즈를 얘기할 정도로 이 첫 끼를 참 마음에 들어 하였다.

가족여행으로 간다면 그레이라인이 나쁘지 않는 선택일 듯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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