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 가족여행 마지막이야기, 그레이라인크루즈 둘째날




하롱베이 가족여행 마지막이야기, 그레이라인크루즈 둘째날







둘째날은 사실 큰 일정이 없어 여유롭다. 

하긴 여유로운 때도 있어야 선베드에 누워서 사색에 잠기지. 


선덱이 있는 방을 잡기 위해 돈도 더 들였는데 말이다. 








일정은 단 하나 - 

동굴을 가는 것인데 


사실 하롱베이에는 여러 종유석동굴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간 곳은 유명한 곳이 아니여서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 

동굴자체보다는 위에 올랐을 때 보이는 뷰가 멋있어서 결론은 만족스러웠다. 














동굴을 벗어나고 나서야 보는 멋진 하롱베이의 뷰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멋진 바위섬들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엄마










그리고 아쉬운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준비하게 된다. 








짐을 싸고 체크아웃 이후 마지막 만찬인 점심은 

뷔폐식이다. 








쌀국수부터 시작해서 먹을 것들을 하나하나 먹어가며

아쉬운 하롱베이에서의 남은 일정을 보냈다. 


돈을 제법 썼지만 

부모님이 만족하셨으니까 







개인적으로 여행하기 좋았던 것은 남부지역이었다. 

그렇지만 부모님과 함께여서 지역을 고민하게 되었고

 하롱베이 하나를 보고 하노이로, 북부지역으로 가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 결정이다 싶다. 



부모님과의 하롱베이투어 

진짜 강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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