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 런던에서 만난 멋진 타워브릿지야경





유럽자유여행, 런던에서 만난 멋진 타워브릿지야경






여행을 가면 보통은 큰 욕심없이 그 동네를 둘러보곤 하지만 

그나마 욕심 부리는 것이 있다면 

하나 이상의 타워(혹은 전망대)

하나 이상의 야경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타워브릿지 야경의 경우 이전 유럽여행에 너무 좋았기 때문에 또 보자, 또 보자 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작정하고 숙소를 타워브릿지 근처로 잡아버렸다. 







제대로 된 카메라를 들고 갔으면 좋았겠지만 - 

이전 여행에선 무거운 DSLR 버리고 그냥 디카로 

이번엔 미러리스를 가지고 나갔다. 



디카보다야 낫게 나왔지만 항상 여행을 다녀와서 보면 아쉽기도 하다. 










서서히 지고 있는 해 

조금씩 밝아지는 불빛 










그리고 타워브릿지 

보라색의 조명이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바라보는 다리는 참 예뻤다. 



런던의 상징과도 같은 타워브릿지는 

유럽여행을 처음 시작했던 2012년 런던으로 날라가는 비행기에서 무심결에 바라본 창밖으로 보이던 장면이기도 했다. 










점점 해가 질수록 확연히 들어나는 보라빛의 타워브릿지 












늦은 시각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특히 런던탑쪽과는 달리 타워브릿지쪽은 정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런던에 간다면 한번쯤은 볼만한 야경이지 않을까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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