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취리히 페스티벌


취리히 페스티벌은 복합문화축제같은 느낌이다.
매년 6월중순에 시작되어 3주간 진행이 된다.


요리조리 잘도 축제를 피해다니던 나인데 굳이 취리히를 한번 가보고자 하는 것은
그래도 다행히 그때는 스위스에 있다.
그리고 기꺼이 시간을 투자할 의향이 있기 때문이다.

http://www.zuercher-festspiele.ch/en/2012/




올해는 6월12일부터 7월8일까지 열린다.




각종 오페라
개이적으로는 오델로가 눈에 들어온다
카르멘도 7월일에 한번 있다.
제일 좋아라하는 오페라인데...


아쉽게도 6월16일 낮에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를 떠버리는지라
오페라는 내게 무리이다.




댄스
6월 21.22.23일





각종 콘서트
역시 나는 해당사당이 없다는 것이 어쩐지 슬프다 ㅠㅠ


제일 보고 싶은 것들인데 말이다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연극이다
다른 언어로 진행될 연극을 보아도 괜찮을까?
내가 볼 수 있는 연극은

결국은 세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밖에 없는데
내용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영어도 아니라는 것이 어쩐지 걸린다
오페라라면 옆에 화면에 자막이라도 뛰어줄 지 모르겠지만
아마 연극은 그렇지 않겠지..?




한 여름밤의 꿈


가격은 사실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서 짜지는 않는 것 같다
애초에 스위스 물가가 비싸니깐 ^^


아직 티켓 예매는 진행중이지 않고
3월 26일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니


참고하길




위에 나와있지 않아도 해당 기간이면 도시 전체가 흥겹다고 하니
하루정도 시간을 내어서 다녀오는 것 좋을 것 같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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