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D-30] 이젠 정말 한달 남았어요, 홀로 떠나는 여행까지


여행을 준비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주기가 있는 모양이다
한동안은 정말 여행만 생각하다가 끝났고
또 최근에는 여행 생각도 없이 지내고 있다


그러다 문뜩 핸드폰을 보았더니 D-day가 30일
0:50에 떠나니깐 실질적으로는 한달도 안 남은 셈이다





특히나 한달전이나 지금이나 그닥 달라진 것이 없어서 그런지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하고 그렇다
그보다는 설렘이 앞서지만,
예전같은 두근거림은 별로 없다.



실감이 나지 않는 걸까?




저번주 내내 교육을 받는다고 바빴고, 이번주도 바쁜 스케줄에 딴 생각할 겨를이 없어 그런가?
환율이 꽤나 내려갔기에 파운드를 일부 환전하고 왔는데
그런데도 그닥 기쁜지 모를정도이다..........



한달 후에는 괜찮아지겠지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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