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개막전]KIA VS SK

 

두달도 더 된 리뷰를 이제서야 적게 되었다.

여행 가기 전에 야구 어떻게해! 를 외치면서 바쁜 와중에도 조금 보러 다녔다.

 

 

개막전

롯데는 사직에서 개막전을 치뤘기에 차마 갈 수 없었고, 친구를 따라 문학으로 가게 되었다.

 

 

 

 

얼떨결에 간 지라 외야에 자리 잡았다

개막전이라 열기가 뜨거웠고, 나름 2시간 전에 왔지만 외야에서도 좋은 자리는 없을 정도였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타격 연습하는 것을 보는 것조차 즐거웠던 것 같다.

 

 

 

기아의 선발 윤석민

 

기아팬인 친구를 따라 기아 경기를 여러번 가다보니 기아가 사실 SK보다 친근했다.

이번에 SK팬 친구를 따라 간 거지만, 경기 도중에 내내 기아 응원가를 따라 불렀다.

(SK가 이기고 있었기에 SK팬 친구는 너그러웠다)

 

 

 

개막전 행사가 진행되었고

 

 

 

팔찌를 나눠줘서 팔에 하나씩 끼었다.

 

 

 

기아 선수들도 다 나와서 개막식 행사에 참여했다

 

 

 

V4 의 염원을 담은 풍선들이 날라가는 것을 보면서

너네 우승이 날아간다고 장난치다가 한대 맞을 뻔 했지만...^^

 

 

 

하트모양

 

 

 

 

 

 

경기는 나름 재미있게 흘러갔었던 것 같다.

롯데의 경기가 아니었던지라(게다가 롯데는 이기고 있었기에)

어느 팀이 이기든 별로 상관없이 즐거웠던 것 같다.

 

SK 응원가 불렀다가 기아 응원가 불렀다가 이기는 팀 우리 팀 외쳤다가.

SK팬 친구 두명에 야구장 처음오는 친구 한명.

나름 재미있는 조합으로 우리는 재미있게 시합을 봤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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