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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 DAY IN EUROPE(PARIS, FRANCE)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
베르사유를 다녀와서 개선문으로 향했다.
이때부터 매일 개선문을 다녀오게 되었다.... ㅋ
뮤지엄패스 위엄으로
줄 서지 않고 바로 고고고고고고고고 !
계단이 꽤나 많은데
처음에는 힘들다고 느꼈는데 한번 두번 올라가다보니 순식간에 올라가게 되었다.
다른 건 몰라도 원형 계단이라 사실 조금 싫긴 했지만
이렇게 계단을 올라가면 탁 트인 시야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오르고 올라서 도착한 개선문의 위!
노약자 등은 말을 하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올 수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뷰!
너무 이쁜 것 같다.
사실 도시스럽지만 그저 쫙 뻣은 도로들이 너무 좋았다.
▲에펠탑도 찍고
틜르리가 보이고 루브르가 보이고
하늘이 맑았다면 더 이뻤을 텐데 그래도 너무너무 좋았다! 쵝오!
시원한 바람도 좋고 다 좋은데
몇번 씩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저녁에 야경보러 한번 올라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
물론 해가 늦게 져서 올라갔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야경은 볼 수 없었겠지만,
다음 파리 방문시에는 개선문 위에서 일몰을 한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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