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방랑하기 그리고 초콜렛

 

0508

21st  DAY  IN  EUROPE(LUXEMBOURG, LUXEMBOURG)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기욤광장은 마치

강릉 해수욕장에라도 온 듯한 익숙한 풍경이 펄쳐지고 있었다.

풍선 터뜨리기, 자석으로 된 물고기 잡기, 와플같은 길거리 음식들까지...!

 

 

 

 

 

 

여기 저기 먹을 곳도 많았지만,

원래는 초콜렛하우스에서 핫초코만 먹을려던 계획을 변경해서 초콜렛케이크를 먹기로 마음 먹어서

다 패스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고 아나 언니의 말이 초콜렛 케이크가 진리라고 하니깐...

 

 

 

 

 

 

기욤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초콜렛하우스가 위치하고 있다.

 

 

 

 

짜잔!

 

 

 

 

각종 맛있어 보이는(+ 달아보이는...ㅎ) 케이크들과 너무나도 다양해서 차마 고를 수가 없는 핫초코까지!

 

 

 

 

종류가 많은데

가장 유명한 것은 카라멜이라고 하더라.

가장 조금 남아있기도 한데, 오후게 가면 없을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운이 좋다고 한다.

 

 

 

 

 

초콜렛케이크에 핫초코는 사실 좋아하는 조합은 아니지만,

주문을 하고는 2층으로 올라갔다.

 

 

 

 

이렇게 번호표를 주면 그걸 가지고 ㅎㅎ

 

 

 

 

 

드디어 초콜렛케이크!!

겉의 초콜렛은 진한데 막상 안의 크림과 빵은 달지는 않고 맛있었다! 추천!

 

 

 

 

위에 얹혀져 있는 마카롱도 내 취향...♥

 

 

 

 

 

그리고 드디어 핫초코

의외로 달지 않았다. 원래 단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내 입맛에는 잘 맞았던 것 같다.

 

 

 

 

 

먹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카라멜을 몇개 그리고 엄마 줄 민트가 박혀있는 초콜렛도 몇개

친구들에게 선물할 것들도 사서는 이내 나왔다..

 

 

 

굳굳

룩셈부르크에서 이 곳은 가 볼 만 하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

아나 언니의 말을 빌리자면 귀족 들도 좋아해서 특별 주문을 할 정도라고 한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입이 고일 정도로, 이 맛이 그립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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