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유네스코가 선택한 물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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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d  DAY  IN  EUROPE(BELGUIM, BRUGGE)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브뤼헤는 불어식으로는 브뤼주라고도 하는데

운하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마을이여서 북부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이다

 

 

 

 

작은 운하를 건너면 구시가지로 들어올 수 있는데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이유는 조용하고도 한적함

그리고 평화로운 풍경에 있지 않나 싶다.

 

 

 

 

 

 

운하에서는 보트를 통한 관광을 즐기는 이들도 많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자주 가는 곳인지

한국말도 여기저기에서 꽤나 들렸던 거 같다.

 

 

 

 

▲ 베긴회 수녀원

 

베긴회 수도원이 브뤼헤에는 위치하고 있는데

수도사 램버트 베그가 설립한 여자수도회이다.

실제로 수녀들이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둘러보는 것은 허용 되었지만 조용히 해야 한다.

 

 

▲ 수도회 내의 성당

 

그리고 정원 쪽은 몰라도 안 쪽에서의 사진 촬영은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사실 실제로 생활을 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성당을 제외하고는 안 쪽을 둘러볼 수도 없으나

많은 사람들이 수도원의 평화로운 분위기에 이끌어 이곳을 찾는다.

 

 

 

 

▲ 유명에 벨기에 초콜렛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다녀오지는 않아서

이렇게 저렇게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어째서 북부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지

어째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지는 조금은 알 것 같았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고 했던 것은 아닌지라

그냥 이렇게 오늘은 마무리 :)

 

 

이런저런 이야기는 다음 편부터 다시 시작할게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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