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관광]일출이 유명한 간절곶으로 떠나는 여행

 

 

 

울산 간절곶으로 떠나는 여행 :)

 

매년 1월 1일 사람들이 모이는 곳 하나가 바로 이 곳 울산에 위치하고 있는 간절곶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새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는데,

겨울에는 울산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매년 신정엔 큰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고는 한다.

 

 

사실 일출 이외에도 볼 것이 많은 곳이 바로 이 곳, 간절곶인데 바로 간절곶에 대해서 오늘은 얘기하고자 한다.

 

 

 

▲ 사랑의 등대

 

 

간절곶 근처에 바로 이 사랑의 등대가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도 보다시피 '사랑'이 어울리도록 붉은색 모양을 하고 있기도 하고

하트 모양의 창이 이쁘게 나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 뿐만이 아니다.

 

 

 

 

이 사랑의 등대의 또 다른 이름은 프로포즈 등대이다.

 

왠 프로포즈?

등대 옆에는 프로포즈 하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바닥에는 하트 모양으로 '남자' 그리고 '여자'라고 적혀 설 곳을 지정해주고 있다.

또, 여자는 등대에서 내려와 남자의 프로포즈를 받게 되어 있는데

적힌대로 프로포즈를 진행하면 달달한 음악♬이 나오게 된다.

 

달달한 음악과 함께 하는 사랑의 속삭임이 프로포즈를 도와줄 것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방파제는

우리 7조가 찾은 베스트 포토스팟-♥

 

 

이렇게 방파제에 올라 사진을 찍으니 꽤나 잘 나오더라.

 

 

그리고 프로포즈나 사랑의 등대와 어울리는 곳이 주위에 또 있는데, 이에 관련해서는 이후에 포스팅을 하겠다.

바로 메이퀸 및 욕망의 불꽃에 나온 '드라마 하우스'이다.

1층은 포토 스튜디오로 웨딩 촬영 등이 진행되며 2층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으며

프로포즈 룸도 근사하게 꾸며져 있다.

 

 

실제로 연인들이 함께 (혹은 가족들도) 식사를 즐기기 위해 오기도 하고

프로포즈 룸을 예약하여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커플들도 꽤나 많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근사한 건물과 울산 바다가 운치 있는 곳이다.

 

자세한 건 이후에 포스팅 :)

 

 

▲ 멀리서 바라본 사랑의 등대

 

 

사랑의 등대와 드라마 하우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아기자기한 기념품 샵은 물론이고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바로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간절곶'이 나온다.

 

 

울산에 몇개 남지 않은 유인 등대인 '간절곶 등대' 역시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등대에는 올라갈 수 없지만, 바로 옆의 등대에 대한 소개해놓은 작은 박물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 박물관 옥상에 올라가서 울산 바다를 내려다보고 간절곶을 내려다볼 수도 있다.

 

 

 

▲ 소망우체통

 

또 하나 간절곶의 특별한 것은 바로 이 소망우체통 이다!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은 앞의 혹은 뒤쪽의 통로를 통해서 편지 및 우편을 직접 넣을 수 있으며

넣을 경우 실제로 배달이 된다(지난 화요일 3일만에 엽서를 받았다♥)

연인들끼리 서로에게 엽서를 보내기도 하는 곳이다.

엽서는 근처의 기념품점에서 구할 수 있으니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에 엽서를 넣는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다.

 

 

 

 

 

또 하나!

울산 간절곶 일출은 울산에서 선정한 울산12경의 하나란 거.

새해에는 간절곶을 찾아 일출을 보는 것도 하나의 특별한 경험이 그리고 추억이 되지 않을까...?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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