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 리뷰]암스테르담 Stayokay Vondelpark

 

암스테르담에서 머물렀던 Stayokay에 대해서 적을려고 한다.

공식 유스호스텔로 아마 '유스호스텔증'이 없으면 추가 요금이 있지 않을까 싶다.

(난 유스호스텔증을 가지고 이용하였음...)

 

 

2박을 했는데 67유로였으니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다.

다만 금토 2박이여서 주말 요금이 적용된 것은 알아두길...

(유스호스텔증을 가지고 있어 1박당 2.5유로 계산 시에 할인 받음)

 

 

 

 

20인돔

믹스룸을 사용했으며, 조식은 포함이다.

 

WIFI는 방에서도 잘 잡혔기 때문에 마이피플을 이용해서 엄마와 통화를 하기도 했다.

 

 

 

 

 

20인 돔을 처음 얘기했는데 배정받은건 10인 돔이었고

안에는 화장실 2개와 샤워실 2개가 있었다.

 

 

외국인들과는 꽤나 다른 패턴으로 생활했기 때문에 불편함 점은 딱히 없었지만,

별로 방음이 잘되는 것 같지는 않아, 샤워라도 하면 조금 시끄러웠던 감은 있다.

또 하나는 침대를 고를 수가 없다는 것인데, 덕분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2층을 써야했다.

 

 

 

 

 

방 안에 위치한 세면대

 

 

 

 

내가 쓴 곳 :)

크지 않은 라커인지라 캐리어는 옆에 따로 놔두어야 했고,

개인 자물쇠를 이용해서 중요 물품만 안에 넣어 놓았다.

그리고 2층을 사용하다보니 라커 위쪽을 마침 책상이냐 사용하고는 했는데

깨끗하게 잘 관리한 것 같았다.

 

 

 

 

 

 

샤워실이나 화장실도 깨끗하니 나쁘지 않았다

그리 엄청 넓지는 않았지만...

 

 

 

 

 

 

조식은 정말 좋은 편이었다.

조식을 나쁜 곳을 간 기억은 없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지 않았나 싶었다.

삶은 달걀이랑 조그만하게 소금도 있었고

무엇보다 과일도 잘 나왔다.

 

달걀 하나씩 들고, 혼자 여행가는 기분 내면서 사과랑 같이 기차에서 먹고는 했다.

 

 

단점이라면 위치적으로 그닥 좋은 위치가 아니라는 것인데

중앙역까지 걸어가기에는 멀고, 트램을 타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트램에서 내려서도 조그만한 물길을 건너야 하는데, 바로 옆에 공원이 있어

산책하고 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만....

바바리맨 만남-_-;;;;;;;;

 

 

아마 너무 이른 아침에 나와서 그렇지 적당하게 8~9시 경에 나온다면

사람들도 많이들 돌아다녀서 괜찮지 않을까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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