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짤츠부르크]YOHO HOSTEL 요호호스텔

 

0523

36th  DAY  IN  EUROPE(AUSTRIA, SALZBURG)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Yoho International Youth Hostel

요호 호스텔!

 

Paracelesusstr. 9

Salzburg, Austria

 

 

원래는 하루 머무르기로 되어 있었던 짤츠부르크의 대표 호스텔인 요호호스텔에서

2박을 추가하였다 - 그만큼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4인룸을 프로모션 가격으로 14유로에 했는데

6인실로 옮겨(3박하기 위해서는 4인실이 없다하여 처음부터 6인실에 머물렀다)

3일을 머무르게 되었다.

 

 

 

 

 

 ▲ 6인실 여성돔

 

 

첫날에 함께 저녁을 먹은 언니 외에도 일행으로 보이는 한국분 2명이 있었고,

또 일본 친구들과 유럽 여행 이후에 빈에서 한국으로 들어간다는 중국 친구들도 있었다.

 

 

우리 방에는 한국인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2분은 다음날 체크아웃 하셨다)

호스텔 전체적으로 한국인이 제법 많았던 거 같다 -

처음으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난 곳이기도 하다!

 

 

 ▲ 라운지

 

별로 라운지에서 사람들이 놀고 하지는 않았던 듯 -

인터넷은 1층에서만 가능하고(대부분이 그렇다 - ) 그래서 제법 자주 내려와 있었다.

 

아침은 불포함인데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하루인가 먹었는데 제법 좋게 나왔던 기억이 난다.

저녁에는 '바'가 되어서 한국인들끼리 모여 앉아 피자나 칩스를 시키고 맥주 한잔 했던 기억도 있다.

또 영화를 보여주고는 하는데, 사운드오브뮤직이 틀어져 있었다 -

 

 

 

시설도 깨끗하니 좋았고!

방도 넓어서 좋았고!

위치도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난다 -

짤츠부르크는 사실 그리 큰 곳이 아니라서 버스를 탈 일도 없어 교통비는 안 들었던 거 같다 -

다시 가도 이 숙소로 갈 듯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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