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짤츠에서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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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th  DAY  IN  EUROPE(AUSTRIA, SALZBURG)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잠깐 장을 보고 나서

짐을 조금 정리하고 헝가리에서 묵기로 한 민박 위치도 조금 알아보았다.

 

 

룸메가 새로 들어왔는데

중국인 2명은 내일 빈으로 간다고 -

같이 이동이긴 한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같이 가지는 않도록 했다.

 

 

알고 봤더니 시티헌터보고는 이민호 팬이 되었다고 한다.

비엔나 국제공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고 거기에서 3주 있고 난 이후에 중국으로 돌아가는데

아쉽게도 내 귀국일정이 그 이후인지라 한국에서 다시 만날 순 없었다 -

한국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이 있어서 알려주고, 오해도 풀어주고,

한국어도 조금 알려주고는 다시 마지막으로 길을 나섰다.

 

 

 

 

 

 

 

 

 

 

잘츠부르크 와서는 처음으로 먹는 젤라또

 

 

 

 

 

 

 

 

 

 

 

호엔잘츠부르크성

 

 

 

 

 

호엔잘츠부르크성에 들어갈 생각은 없었는데,

시간도 있고 해서 그냥 올라가 봤다 -

 

 

 

 

 

 

 

원래 여긴 마음대로 들어가도 되는건지 아닌지..

입장료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건 어디에서 받는 건지 모르겠다 -

 

 

시간이 늦어서 이미 입장은 불가한데 성 자체에 들어가는 것은 괜찮았다.

 

 

 

 

 

 

 

 

▲ 성에서 내려다 본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유명 관광지 중에서 못 간 곳도 많지만 -

그래도 내가 가자, 가고자 했던 곳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녀와 너무 좋다.

 

 

 

 

 

 

 

 

 

성 내부는 닫아 놓아도 그냥 겉은 보게 해주는 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이 곳이 마음에 들었다.

 

 

 

 

 

 

 

 

 

 

 

다시 미라벨정원을 지나서 숙소로 -

정말 잘츠부르크는 안녕!!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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