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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th DAY IN EUROPE(AUSTRIA, WIEN)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
오스트리아는 스타벅스 텀블러가 없다 -
ONLY 머그뿐..
동유럽하면 못 살 줄 알았는데 그건 착각!
오스트리아 빈을 둘러보며 내 편견을 깰 수 있었다.
붐비기도 많이 붐비고 사람도 정말 많고!
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이들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성스테판 성당!
▲ 남탑 출입구
남탑의 경우는 걸어서 올라가고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오를 수 있는 다른 탑도 있다.
남탑으로 올라갔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 곳은 그닥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았다.
가격은 위에서 보는 것처럼 저렴하다!
하지만 이때까지 오른 곳 중 가장 힘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
한 10분 가량 올라갔던 거 같은데 좁아서
그리고 둥글게 생긴 계단을 오르며 사람들이 오면 비켜야 하는 것이 곤욕이었다.
우선 첨탑 맨 위는 너무 좁았다 ㅠㅠㅠㅠ
대부분 그렇기는 하겠지만 -
그리고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게 가능하다면 가능하겠지만
밖으로 나갈 수 있는게 아니라 조그만한 창을 통해 봐야 해서 더욱 복잡했던 거 같다 -
도나우강이라도 보였다면 좋았을 텐데 보이지 않았던 것도 하나의 아쉬움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
성스테판 성당 내부로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
스테인글라스를 통해서 햇빛이 비춰 화려하게 그지 없다 -
그 분위기가 신비로웠던 거 같다!
이전에 들렸던 다른 성당들과는 달리 형형색색으로 비치는 것이 신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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