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비엔나]도나우 강을 따라 빈을 한바퀴 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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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th  DAY  IN  EUROPE(AUSTRIA, WIEN)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성스테판 성당에서 내려와서 너무 더워 아이스크림을!

 

 

 

 

 

 

유럽에 오고나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처음인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딸기랑 :)

 

 

 

 ▲ 도나우강

 

 

도나우강은 사실 별게 없었다

그리 큰 강도 아닐 뿐더러 - 그 근처에 특별히 뭐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 앙커시계

 

 

앙커시계는 멋있었지만, 근처에 공사중이고 해서 ...

 

 

 

 

 ▲ 왕궁

 

사실 빈은 아쉬움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했고 정말 정보 없이 가서 많은 부분을 놓치지도 않았나 싶다 -

 

 

 

 

▲ 빈 소년 합창단이 공연하는 성당

 

 

 

 

 

다음날 빈소년합창단을 보기 위해서 위치도 알아놓았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달라이라마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만났다!

다음날엔 성스테판성당의 미사에도 잠깐 게스트로 나왔다 -

 

 

당시 한국 언론에도 중국이 오스트리아의 행동(달라이라마를 받아줌)에 대해 유감이란 얘기가 나오고 했다 -

 

 

 

 

 

 

 

 

미리 예약했던 표를 받고!

 

입석으로도 많이들 보는 것 같은데 애초에 가격이 비싸지도 않거니와

(우리나라에서 보면 기본 10만원은 깨질 듯)

몇시간 기다리는 것하고, 입석으로 몇시간 고생할 거 생각하면 차라리 표를 끊는게 낫지 않나 싶다 -

 

 

물론 저렴한 표인지라 좌석이 썩 좋진 않지만

 

 

 

 

 

발레인 돈키호테도 봤다!

참고로 바로 옆에서 야외에서 스크린을 띄어놓아서 그곳에서도 보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

입석으로 들어가느니 거기서 맥주 한잔 하며 즐기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받은 초콜렛

새로 나와서 프로모션 중인데, 어릴 적에 도시락통에 넣고 다니던 그 그리운 초콜렛이다 - !

(물론 난 그냥 밀크초콜렛을 먹었지만_)

 

 

썩 내 취향은 아니었으나 나름 잘 먹었다

 

 

의외로 빈은 큰 도시였고, 볼 것이 제법 많기도 하다

특히나 예술에 관심 있다면 더더욱

사실 클림트의 작품들을 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 당시에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클림트전이 열려서 오스트리아 쇠부른 궁전엔 작품이 키스밖에 없었다는...

하 아쉽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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