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부다페스트]야경이 멋있는 그곳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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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nd  DAY  IN  EUROPE(HUNGARY, BUDAPEST)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1시가 넘도록 움밧의 바에 가서 맥주 한잔하고 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7시가 되니 눈이 떠진다 -

해외여행에서 불편했던게 바로 이 점인 거 같다 -

보통 우리나라의 조식은 7시이면 시작하는데에 비해 늦어서 아침에 눈을 떠도 할 게 없다.

 

 

빈둥거리면서 놀다가, 경아언니와는 체크아웃 이전에 인사를 나누었다 -

그리고 부다페스트의 민박집(부다킴민박)에 다시 한번 연락을 하여 도착 시간을 알려주고는 빈을 떠났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

 

 

호스텔 앞에 위치하는 빈역에서 기차를 타고 3시간을 정신없이 달려 부다페스트 켈레티역(동역)에 도착!

부다킴민박이 걸어가기에는 제법 거리가 있어 버스비만 우선 환전하자하고 역에서 환전을 하였다.

1유로에 235Ft(밖의 환전소는 295Ft였다)

 

 

지금 생각하면 맘 편하게 빈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다 -

하룻밤만 묶기도 하고 해서 많이 환전은 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역에서 환전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여행 정보가 없이 갔지만

그렇기에 또 한편으로는 성공적이었다 -

 

 

2달간의 일정중에 유일하게 한인민박을 이용했는데 덕분에 민박언니의 도움으로

좋은 곳을 많이 가 볼 수 있었다.

 

 

 

 

 

 

 

이 맛에 민박 가는구나, 하는 그런 느낌?

 

 

 

 

특히 헝가리를 방문할 때면 국제학생증을 가져오길 바란다 -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50% 할인을 해주는 곳이 많아 유용하게 쓰인다!

 

부다페스트의 마트 물가는 몰라도(24시간 마트여서 조금 비쌌던 듯) 레스토랑의 경우 그닥 비싼 느낌은 아니었다.

1박의 짧은 부다페스트의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본격적으로 하겠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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