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영국 · 2012. 9. 7. 09:08
점심먹고 대영도서관으로
0424 7th DAY IN EUROPE(LONDON, ENGLAND)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사실 대영박물관 이야기는 한참이나 남았지만 이 정도로 끝낼려고 한다. 워낙에 이것저것 많이 있는 곳인지라 언제 다 얘기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렇게 블로그로 보는게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대영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 하나의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사실 그리 맛있지는 않았는데, 내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글로 된 메뉴판이 있었던 곳이라 꽤나 신기했다.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외국인들이 많이오더라. 언어도 5개가 넘는 언어로 메뉴판을 해 놓았고, 첫마디는 어서오세요. 가 아닌, 어디서 오셨어요? 근데 한국어로 보니깐 더 모르겠어서 엄청이나 헤맸다. 영어에 비해서 아무래도 설명도 부실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