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탈리아 · 2016. 12. 14. 15:00
다시 떠난 유럽여행, 베네치아의 예쁜 섬 부라노를 가다
▲ 네이버 이웃추가 숙소 근처 선착장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이곳 베네치아에선 버스 대신인 배에 올라 탔다. 펀칭 :) 을 해줘야 한다. 처음 이용할 때 내부는 크게 특별하지도 않았고, 워낙 더운 나날들이 이어지다보니 푹푹 쪄서 힘들었던 거 같다. 시원한 우리나라 버스가 그립던 하루였다. 게다가 무라노 부라노를 가는 배를 타다보면 워낙 관광객들이 많이 타서 한번에 타지 못하고 여러 개 보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처럼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배를 타고 또 다른 작은 섬으로 이동 바다에 도로가 나 있다. 가로등이 여기저기에 있어서 저녁에도 큰 무리 없이 배를 이용할 수 있을 듯 보인다. 바다도 잔잔하다보니 더더욱 그리고 도착한 사진에서만 보면 부라노섬 알록달록하게 꾸며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