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독일 · 2013. 5. 22. 01:22
[독일/뤼데스하임]포도밭을 산책하다
0515 28th DAY IN EUROPE(GERMANY, FRANKFURT)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 뤼데스하임(라인) Rudesheim(Rhein) 기차를 갈아타고는 뤼데스하임으로 이동했다! 이 날은 여행을 시작하고는 처음으로 8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저녁에 술 한잔 해도 그렇지, 생각보다 독한 녀석이었나..... 아침은 대충 먹는 둥 마는 둥 하고는 나서서는 기차에 앉아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작은 지역열차를 타고서야 도착할 수 있는 이 곳은 포도로 유명하다 내가 간 시기가 포도 시즌은 아닌지라 조금 휑한 모습이었지만, 로렐라이 언덕만 다녀오기 싱거워서 묶었던 코스인지라 제법 만족했다. 비가 흩날려서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영국의 '라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