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간사이(오사카, 교토 등) · 2013. 4. 13. 10:50
[오사카]산타마리아호를 찾아
▲ 산타마리아호 산타마리아호는 오사카항 주변을 둘러보는 유람선이다. 지하철 오사카항 역에 내려서 걸으면 약 10분에서 1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데, 미리 티켓을 예약할 필요는 딱히 없어 보인다. 하지만 배 시간은 확실히 한 이후에 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텐포잔 지역에 그리 볼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니깐...^^ 배는 약 45분에 걸쳐서 진행되며 한국말 설명이 곁들여지지 않는다. 영어는 있었던가,, 없었던가 기억이 잘.. 그냥 대충 일본어로 들었던 것 같다. 사실 그닥 흥미롭다거나 재미있는 코스는 아닌 것 같고 가격이 1,600엔(성인 데이)이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가격만큼 건질 것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주유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우린 한번 타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