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베를린]보고 싶었던 베를린 장벽

 

0604

48th  DAY  IN  EUROPE(GERMANY, BERLIN)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아침을 느긋하니 먹고 중앙역으로 출발!

교통권 따로 사기도 뭐하고 있는 유레일 냅두고 뭐하나 싶어서 :)

 

 

그리고 열심히 메모한 한국가면 해야지!

한국 가면 영어공부하겠다.... 우선 토익, 오픽 시험 완료!

독일어공부... 청강으로 쬐끔 할 수 있게 됨.

전공공부..Java..... ㅠㅠ 해도 해도 끝이 없고...

교육봉사... 한국가자마자 완료!

 

 

나름 전공공부 말고는 했다는게 신기하다 :)

 

 

 

 

 

베를린 젤라또 맛은 어떨깝요? 는 장난이고

날씨가 제법 더웠다.

 

 

 

 

 

그리고 드디어 베를린 장벽!

장벽 남아 있는 것이 군데 군데 있지만 게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갔다.

 

 

장벽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

가령 마이클 잭슨 콘서트를 보기 위해 장벽이 기어 올라갔다거나 등등...

이전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으로도 본 적이 없어서 막연히 '도시를 가르는 벽' 정도로 생각했던 거 같다.

 

 

어떻게 도시를 가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지금은 갤러리로 꾸며서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의외였던 것은 장면은 두께가 글쎄, 10cm 정도 될까? 싶을 정도로 얇고

높이도 3m 정도밖에 안 되어 보였다는 것이다.

 

 

와-

이게 한 나라를 가르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 같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는... 하는 생각도 많이 했던 거 같다..

 

 

 

 

 

 

래..랜드마크 건설!

올라가보지 않았다, 굳이.

베를린 장벽 보았으니 베를린 목적은 끝!

 

돌아오고 나니 조금 아쉬웠던 건 사촌들이랑 영화 베를린보고는 베를린 이야기를 제법 나누었는데..

더 얘기해줄거리가 많았다면 하는 생각은 한다.

사촌 두명이 아주 어릴 때 베를린에 살았어서... 많이 물어보더라.

(.... 근데 독일어도 다 잊어먹은 동생들.. ㅠㅠ )

 

 

 

 

 

 

그리고 시계!

도쿄 서울 등이 나와 있다...

아 서울은 저녁이구나...

 

 

 

 

 

 

근처 깔끔한 레스토랑을 찾아 라떼를 한잔 마셨다!

루터스를 입가심용으로 주는 곳 :)

 

 

그리고 내 사랑 하리보를 잔뜩 사들고는 스위스로 떠날 채비를...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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