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는 한참을 더 올라왔더니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경 -
바닥이 움직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한바퀴를 쭈욱 둘러볼 수 있다.
방콕 아니 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서 내려다보는
태국 시내의 모습니다 -
동남아는 첫 방문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못산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방콕이라그런지 고층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엄청난 자동차수와 쭉 뻗은 도로들을 볼 때면 신기했던 거 같다.
날씨 썩 좋진 않았지만 -
그래도 한바퀴 돌면서 방콕 전경을 보기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였던 듯 싶다
중간중간에는
어느 방향인지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세어져 있었고 -
한국을 포함한 해당 방향에 있는 나라들이 나와 있었다.
사실 음식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었지만 -
적어도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
80층 이상의 고층은 우리나라에서도 흔치 않는 고층건물이기도 하고,
유리 없이 파노라마 전경을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야경을 보면 또 다를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 아쉬웠다.
그리고 문득 토이카메라 모드로 찍은 사진 -
파노라마 사진도 찍고
스탑모션으로 사진을 연결을 하기도 했었는데
블로그에 올릴 땐 그 파노라마가 다 담기지 않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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