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여행 필수 스팟, 구라시키 미관지구 구경

 

 

 

오카야마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이 구라시키의 미관지구가 아닐까 싶다.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길 권한다.

 

 

구라시키역에서 미관지구까지는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서 다녔다.

역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인포에서도 (WIFI 됨^^) 걸어가도 충분하니 그러하라고 하였고

중간중간 지도와 함께 안내가 있으니 길 잃을 염려도 적은 것 같다,

 

 

미관지구 자체가 엄청나게 크지는 않지만

제법 규모가 있기도 하고 이것저것 볼거리가 다양했기 때문에 여럿에 나눠 포스팅을 하게 될 것 같다.

 

 

 

 

 

 

막 들어서는 길목에서부터

뭔가 이전과는 다른 건물 양식들에 눈이 돌아간다.

 

 

 

 

 

 

 

새하얀 것이

미관지구라는 이름이 붙을만한 것 같다.

 

대부분이 상점 등의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하는 맛도 있다.

 

(일부에선 사진촬영이 금지였던 관계로 사진이 없는 경우도 있다.)

 

 

 

 

 

 

 

유명한지 지도에도 나와 있고

우리나라 분들도 제법 다녀온 듯한 곳

 

 

윗층은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는 푸딩이 참 맛있다고

아쉽게도 맛 보질 못했다 ㅠㅠ

 

 

여행은 아쉬움을 남기는 것이니깐

여지를 남겨야 또 오지 :)

 

 

 

 

꼬불꼬불한 길이며

차가 많지 않은 거리는 신촌, 명동과 같은 거리와는 또 달랐다.

 

 

그리고 한국인과 같은 외국인은 거의 보이지 않고

일본인 관광객이 제법 많아 보였다.

일본서도 많이 찾는 곳인 모양이다.

 

 

 

 

 

 

 

이곳에도 복숭아를 이용한 기념품들이 많다

일본의 경우,

사실 어디서 사도 가격이 비슷비슷한 듯 싶다.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 이 곳에서 사진 않은 ㅠ ㅠ

 

 

 

 

 

 

 

 

나름 아기자기한 천이 있는데

이곳에선 나룻배 체험도 가능하다.

 

 

 

 

 

일본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에 가능한 나룻배 체험!

 

 

 

 

 

미술관도 있고

캔디박물관도 있고

제법 볼거리가 많아,

 

오후를 전부 보냈지만 부족해서 다음날 다시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오카야마에 머물면서 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참 괜찮지 않을까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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