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고로케라 하면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하여 금상고로케라던가 그렇다고 한다.
교토를 처음 방문했을 때 친구랑 고로케를 먹었는데
당시엔 그리 유명한지 몰랐건만
어느 여행책자를 봐도
어느 지역을 여행해도 여기저기서 금상고로케가 보이고 다 유명하다고 되어 있더라.
그치만 사실 교토서는 그리 맛있었던가 싶기도 했었건만,
이번엔 오랜만에 교토에서의 추억도 세기기 위해
이 곳 오카야마현의
구라시키 미관지구에도 위치하고 있는 금상고로케를 우연히 발견해 먹었다.
정확한 위치를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지도 없이 다니기도 하였고
다니다보니 여러번 만난.....
요렇게 뙇 금상고로케
이 곳 구라시키는 한국분들이 많이 찾는 곳도 아니건만,
한국어 안내가 있다.
전국적으로 안내가 다 있나 싶은..
심지어 덧대어 쓴 것 같은 문어가 참 인상적이다.
일생은 치즈 고로케 그리고 난 금상고로케
고로케 엄청 좋아하는데
금상고로케는 고기고기해서
많이들 좋아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감자고로케를 젤 좋아해서 아주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냥 기념처럼 하나씩 배고프면 사 먹고는 한다.
주위를 보면 좋아하는 친구들은 환장을 하니
케바케 개취인 듯 싶다.
그래도 점심 시간 대에 간단히 간식처럼 먹기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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