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자유여행, 타이페이 구경 중 방문한 규동전문점 요시노야




과연 규동 전문점이라고 해도 되나 

조금 웃기지만 대만에서 요시노야를 방문했다 

요시노야의 경우 대만 여기저기에 위치하고 있고 주황색 특유의 간판으로 인해 찾기 쉽다.



단수이역 앞쪽으로 있는 걸 보고 가고싶다 생각했는데 마침 뙇 갈 기회가 생겼다.

대체적으로 24시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애매한 시각에 식사할 곳이 없다면 요시노야를 찾아보자





일본에서 들어온 요시노야는

스키야, 미츠야 등과 함께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규동집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24시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급히 한끼 해결을 하기 위해 가고는 한다.


개인적 취향은 스키야에서 일본에서도 요시노야를 간 적이 손에 꼽히는데 대만에서 가다니






가격은 비싸진 않지만

일본에 비해선 가격이 조금 있는 듯 싶다 






한국 가는 날임에도 한결같이 김치규동을 시켰다 ㅋㅋ

한식김치규동


가격은 125달러







세트메뉴는 굳이 먹지 않았다







내부는 깔끔

아침이라서 1층만 문을 열었고 

열시부터 2층도 문을 연다고 한다.



내가 간 곳은 용문 근처의 곳, 스무시가 열기 전에 먹기 전에 

아침을 해결하러 갔다






그리고 나온 김치규동

스키야의 네기기무치규동을 좋아하는데 - 여긴 파김치은 없더라






김치도 일본에서 먹는거랑은 조금 다른






이건 일행이 시킨 - 

같은 김치인데, 소고기로 만든 규동이 아니라 돼지고기이다

개인적으로는 규동을 추천






그리고 이건 가장 저렴한 오리지널 규동






깔끔하다 

게다가 한끼 대용으로 부족하지도 않고 



일본에선 소, 중, 대 혹은 소소까지도 있는데 

여긴 단일사이즈

중 정도 될까나?

별로 부족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계란을 톡 터뜨려서 먹으면 꿀맛 

세트를 시키지 않을 경우에 따로 물 등을 주지 않는다.

일본서는 차가 있었던 거 같은데 따로 음료를 주문하라는 식이었다.

그러면서도 친절한 점원분은 얼음물을 가져다주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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