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베트남, 오전을 여는 호치민의 벤탄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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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벤탄시장을 찾았다. 

베트남에서 호치민서 여행을 다니다보면 몇번이고 지나다니게 되는 것이 바로 벤탄시장인데

개인적으로 무얼 사진 않았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있는 것 같다.



한켠에는 각종 옷가지가 있고, 

또 한켠에는 각종 음식들이 있어서 벤탄시장 내에서 끼니를 해결할 수도 있다. 

굳이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아침부터 분주하지만 

사실 그렇게 일찍부터 열진 않는다. 


이날, 벤탄시장을 들린 것은 나보다 한발 앞서 호치민을 방문했던 귤언니의 조언에 따라 

건과일을 한번 보기 위해서였다. 명함을 주면서 귤언니는 1kg당 1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샀다는 이야기를 했다. 

명함을 보여주면 아마 바가지 쓸 일은 없을거란 것이 언니의 설명이었는데 

직접 물어보진 않아서 명함이 어느정도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확실한건 그정도 선이 적당한 가격인 것 같다.





각종 악세사리까지





벤탄시장 내부는 번지로서 나타나 있는데 

베트남의 주소는 멋대로인 구석이 있는데 여기서도 엉망이었다. 

덕분에 귤언니가 알려준 집을 찾는다고 몇번이고 같은 곳을 돌며 헤맨 기억이 여전히 난다. 




벤탄시장에서 건망고를 살 예정이라면 

적당히 상태를 보고 시식을 해본다음에 

키로당 300,000동 정도에 사는 것이 적당한 듯 싶다








대형마트에서 확인했을 때도 그 정도의 가격이었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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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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