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D-3 여행자보험/파리뮤지엄패스


여행이 3일 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생각보다 들뜨진 않아요 :-)


실은 이전 여행에서도 막판엔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거리다 새벽녘에 짐싸고 하는 일 많았거든요.

유럽여행 때도 저녁비행기였는데 그 날 낮에 짐 싸고 ^^ 이전엔 전날 싸도록 해보려고요. 




여행 이전에 필수인 여행자보험 가입 완료했어요. 

주위에선 2~3만원짜리 여행자보험 많이 들고 저도 보통 현대해상여행자보험 많이 들었는데 

이번엔 LIG 여행자보험 들었어요. 가격도 인당 6만원이 넘는 거금. 덕분에 13만원이상 나왔어요.

두달 장기여행이라고 하더라도 여행자보험 자체는 아주 비싸지 않고 젊을수록 저렴하니 꼭꼭 들고 다녀오세요. 

왜 저리 비싸지 하고 보장내용들 보았더니 엄청 빵빵하더군요. 특수상황에 대한 보장내용이 많아서 비싼 모양이에요.

이모부께 얘기했더니 저걸 알아주셔서 들었어요. 

보장내용 잘 확인하시고 가입하시면 되요.


손해품이 최대 얼마까지 가능한지 (보통 한번에 20만원에서 30만원 도합 100만원 정도입니다.) 

질병/상해에 대한 보장 내용도요. 



안 아픈 것이 좋지만 아팠을 때 의료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는 나라에서의 의료비는 상상초월이니까요 ㅠㅠ

물론 진료 자체는 무료인 나라도 있고 반대로 진료비부터가 헉 소리 나는 나라도 있어요.



그리고 파리 뮤지엄패스

친구들한테는 위험하게 들고 다니지 말고 같은 가격인데 파리에 가서 사라 라고 조언하는 편인데 

이번에 하나투어 적립금이 좀 있다는 걸 알게되서 그거 이용하느라고 한국에서 먼저 결제했어요. 


파리 현지에서 살 경우에는 루브르박물관 등 인기 있는 곳 말고,

루브르박물관 앞쪽으로 오랑주리라고 작은 미술관이 있어요. 

모네의 수련 연작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그런 곳은 오픈 시간 맞춰가면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그런 곳들을 노려서 뮤지엄패스를 구매하고 이후부터는 뮤지엄패스 줄로 다니면 되요. 






이렇게 생겼답니다 :-)



대부분의 블로그 포스팅이 현재 예약포스팅으로 진행되고 있고

댓글에 답도 못하고 있어요. 



급한 질문 등은 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래도 방명록을 남겨주시면 오히려 보기 더 좋을 거 같아요 :) 

여행 때도 예약포스팅으로 만날 예정이에요

안녕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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