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규슈여행, 유후인에서 잠깐 들린 아기자기한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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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쪽으로 돌아가는 길에 

갈 땐 내천 옆의 오솔길을 이용했다면

이번엔 상점가를 지나갔다. 


그리고 발견한 작은 카페





2층에 있다고 되어 있는 작은 카페인데 

2층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거 같진 않아서 올라갔다. 







작은 카페 :-)







아기자기한 테라스석까지 갖춰진 카페였다 






내가 방문했을 땐 아무도 없었는데 

앉아서 여행노트를 끄적이다보니 한국인 그룹들도 오고, 일본인들도 오는 거 오면

아예 사람이 없는 카페는 아닌 듯 싶다. 



한국인 분들이 너무 매너 없게 굴어서 덩달아 부끄러웠던 곳이지만

그럼에도 친절한 바리스타나 그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다.






게다가 영어도 잘했다.

일본 여행을 여러 차례 다녔지만

규슈에서 만난 사람들은 영어 잘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종이컵에 나오는 커피 

테이크아웃을 많이해서인지 잔보다는 종이컵에 주는 것 같다. 

설탕이 부족하지 않게 세개나 주는 센스 :-)








커피는 부드러웠고 맛도 좋았다 

게다가 친절



진동벨 없이, 번호표를 주고 번호를 부르면 픽업을 하는 식인데

혹 외국인인 내가 못 들을까봐 친절하게 가져다주던








wiri도 빵빵해서 친구들과 연락도 하며 

오랜만에 느긋하게 여행노트에 일기를 끄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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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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