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로 떠난 유럽여행, 성스테판성당 남탑에 오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스테판성당!!


올해도 클림튼은 만나지 못하고 ㅠㅠ

(지난번엔 베네치아에 대여 갔더니 이번엔 파리)

그래서 궁은 또 한번 포기하고 그렇지만 성당은 또 다녀왔어요. 

여행 때는 가끔은 과감한 포기도 필요한 거 같아요 




▲ 네이버 이웃추가







성스테판성당 

이전에도 남탑을 올랐는데 

그럼에도 위로 올라가 내려다보는 뷰를 좋아하다보니 전망대는 하나 쯤은 꼭 올라가는 편이다. 








근처의 작은 마켓들을 지나, 오른편으로 돌아가면 남탑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나온다. 

북탑의 경우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고 조금 더 높다. 

내부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크게 차이나지는 않지만 아주 조금 더 비싸다. 








운영시간은 오전 9:00 ~ 오후 5:30 

계단은 총 343개에 

67m



유럽에서 만날 수 있는 많은 첨탑들을 생각하면 평균 정도 되는 것 같다. 

인당 4.5유로






열심히 올라가면서 느끼는 것이 

이전엔 하나도 힘 들이지 않고 잘만 올라갔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어찌나 힘들다고 헉헉 거렸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그 몇살 먹었다고 체력이 떨어지긴 떨어진 모양이다. 







위에선 한켠의 의자에 앉아서 쉬는 사람들이 천지였다. 

창문을 통해 보야하기 때문에 바깥에서 파노라마 뷰를 보는 것만은 못하지만 

창을 활짝 열어 놓기 때문에 사진 찍는데에도 크게 문제는 없다. 






'



날이 좋았을 때는 도나우강까지도 훤히 보이는데 

흐리다보니 성당 내부도 조금 아쉬웠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조금은 아쉬웠다. 










20~30분 간 머무르다가 내려왔다. 

오르고 내려가는 길이 동일하다보니 중간에 사람들이 마주쳐서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고는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10여분 정도면 오를 정도의 크게 높은 곳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도 편한 것이 좋다면 1유로 더 투자해서 북탑을 오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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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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