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일본 후쿠오카여행, 에어비앤비(Airbnb)로 내 집 같은 숙소에서 묵기! /에어비앤비 쿠폰코드 포함



처음으로 에어비앤비 이용하시는 분은 

https://www.airbnb.co.kr/c/soonik 

이쪽으로 가입하시면 추천인 가입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두번째로 찾은 후쿠오카 

일본을 그렇게 찾았지만 매번 왜 가는 곳만 가게 되는지.....! 


그래도 이번엔 후쿠오카를 홀로 다녀왔어요, 

예약을 일주일 전에 하곤 거의 바로 출발해서 다녀왔다지요? 

3월부터 바빠질 터이니 그 전에 냉큼



이번에 다녀온 숙소는 텐진에서 조금 떨어진 롯폰마치역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관광으로 간 것이기 보단 쉬기 위해서 다녀왔기 때문에 위치적으로도 만족! 

오후리 공원이 바로 옆으로 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었고, 그 오후리 공원에 마침 모네전이 열리고 있어서 모네전도 다녀오고. 

조용한 주택가이다보니 한국인을 비롯한 관광객에 치이지도 않고 

가끔은 일본 방송 틀어놓고 듣기평가도 하고 

이전에 텐진에서 갔던 숙소보다 넓직해서 더 좋구







엘레베이터가 따로 없어서 짐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가야했지만 말이다. 

우리나라의 복층 오피스텔과도 비슷한 구조이다. 

부엌이 좁게 느껴지지만 홀로 생활하기엔 크게 무리가 없었다. 









미니 오븐과 전자렌지가 있어서 더더욱 좋았고 






냉장고도 빵빵했다 






작은 원룸치곤 욕실이 마음에 들었고, 

화장실이 별개로 있어서 여럿이 방문해도 문제 없을 거 같다.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한 것도 좋은 점이었다. 






게다가 호스트가 피드백이 빨라서 

불편사항은 바로바로 이야기하면 시정되어 좋았다.

첫날도 열시가 다 된 늦은 시각 도착해서 연락했는데 30분 정도 걸려서 와선 불편사항을 바로 해결해 주었다. 



이 건물에만 에어비앤비로 빌려주는 방에 네다섯개가 되는 듯 보였고 그러다보니 전문업체처럼 해서 더 좋았다. 

체크인, 체크아웃 역시 시간 구애 없이 이용 가능해서 더 좋았다. 






1층엔 쇼파베드가 있어서 복층에 두명, 쇼파베드에 해서 가족단위로도 머물 수 있다. 

가족보단 친구들끼리 오면 좋을 듯 싶다. 



실제로 옆방에 셋째날인가 한국인 남정네들이 왔는데 

일본은 사실 방음이 잘 되지 않는데 너무 야밤에 시끄럽게 굴어서 조금 그랬다.... 

뭐 시끄럽다고 얘기하니 바로 고쳤으니 예의 없는 분들은 아닌 듯 싶은데, 보통의 일본은 방음은 쫌..... 






작은 TV도 있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작게나마 있어 좋았다 







그리고 이런 에어비앤비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안내 

현지인의 팁과 같은 안내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거 같다. 







그리고 복층 

제법 높아서 사다리로 오르내리는 것이 귀찮았지만 





홀로 간다고 예약하니 하나의 이불이 정갈하니 준비되어 있었다. 


날이 조금 쌀쌀했는데 이불도 두툼하니 별로 춥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부엌을 좋아해서 이런 에어비앤비 형태의 숙소를 이용하는데 

가장 큰 단점으로 꼽는 것이 짐을 맡긴다는 개념이 성립하기 어렵고 

체크인, 체크아웃 시에 누굴 만나야 한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비밀번호키를 사용해서 크게 문제가 없기도 하고 

일본은 열쇠를 사용함에도 이 숙소와 같이 따로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받을 수 있게 해줘서 크게 문제가 없었다. 

짐 역시도 조금 늦게 체크아웃이 가능하냐 물었을 때

그 날 새로운 예약자가 없으면 편의를 봐주는 부분이 에어비앤비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조용한 곳에서 지내고 싶다면 괜찮은 곳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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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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