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가족여행, 나고파인애플공원을 가다




오키나와 가족여행, 나고파인애플공원을 가다 






나하시를 벗어나 나고시 여행을 하면서 

생각보다 오키나와가 갈 곳 없음을 깨달았다.... 

휴양지이니 차라리 스노쿨링등을 준비하면 좋을 듯 싶다. 







그 와중에 렌트카를 빌리면서 구매한 티켓으로 방문하기로 한 '나고파인애플공원' 

일본어로는 나고파인애푸루파크 라고 하면 된다. 


할인가에 구매해서 가격은 480엔






차는 충분히 세울 때가 있어서 세워놓았다.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조금 기다릴 순 있다. 

우리나라 분들도 많으셨는데 패키지여행 코스 중 하나인 모양이다. 







사실 크게 실망한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가 싶은? 



저런 파인애플을 머리에 지고 있는 카트를 타게 된다. 

카트는 자동으로 움직이니까 그냥 앉아 구경하는 것이 전부이다. 

게다가 길지도 않고, 










돌아다니면서 양옆의 파인애플을 보게 된다. 

안내 음성이 흘러나오는 것을 들으며 둘러보는 아주 간단한 공원이다. 


























이것이 다 파인애플 









크리스마스 즈음이다보니 예쁘게 데코레이션도 해 놓았지만 

20여분의 카트 타는 것이 전부이다. 


그러고나면 그보다 많은 시간을 기념품샵에서 보내게 되는데 

파인애플을 사거나 파인애플제품들(식초, 술, 파이 등)을 맛보고 사는 것이 전부이다. 

시식은 제법 했고, 시식 중이던 파인애플은 참 달았지만 


한국에 과일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크게 끌리는 제품이 없어 사지 않았다. 







그렇게 짧은 파인애플파크 여행은 끝, 

혹 가고 싶다면 렌트카 등을 빌릴 때 할인 티켓을 구매하길 바란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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