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 밀라노를 가면 꼭 봐야할 최후의 만찬

 

 

 

유럽자유여행, 밀라노를 가면 꼭 봐야할 최후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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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를 가는 이유는 진짜 단 하나였다.

이 당시 열리던 세계 엑스포도 아니고 밀라노성당도 아니고

바로바로 다빈치 작품인 최후의 만찬

 

이탈리아는 미술사나 작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역사라도) 정말 여행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아니라면 반대로 지루할 수도 있다.

 

 

 

 

 

 

 

 

교회 옆의 정원에서 다들 자신이 예약한 때를 기다리고 있다.

예약 자체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5분이면 한 작품 보는데 충분하지,

혹은 작품 하나 보는데 가격이 비싸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보고 나면 감격이 정말 엄청나다.

 

 

 

 

 

 

 

 

 

 

예약한 내용을 가지고 티켓을 받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입장

 

 

 

 

 

 

 

이건 당연 바깥에 있는 그림을 찍은 사진이다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

 

 

성경을 모르더라도 한번쯤은 보고 들었을 최후의 만찬은 감동 그 자체였다.

유실된 부분이 있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해설과 함께라면 더욱 최고이다.

 

 

운이 좋게 우리가 간 타임에 단체여행객이 있어서 해설을 같이 들을 수 있었다.

영어로였지만(..  ) 충분히 알아들을만 한 내용들이었다.

 

 

 

 

 

명암에 나타나 있는 표현 등등

감격스러웠고 15분이 참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

천지창조만큼이나 감격스러웠다

 

 

 

 

다시 갈일이 있을까 싶은 밀라노이지만

이거 하나로 참 만족스러웠던 여행이 아닌가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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