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한화넥센전]올 시즌 최장 시간의 경기


아 ㅋㅋㅋ
아주 뒤늦은 후기 하나 더 추가
야구라고는 작년, 올해 연고전 두번 본 게 처음인 친구랑 넥센을 응원하러 목동 구장을 방문했다.
어쩌저찌 생긴 표로, 응원석에 앉아서는 요즘 뜨거운 한화를 만날 수 있었다.


사진은 마구잡이 투척할 예정이니 잠깐 느낌을 쓰자면,
가르시아의 2점 홈런+_+ 으로 넥센 응원갔지만, 걀샤도 응원했다.
오랜만에 부르는 가르시아 응원가는 감격이었음!
( 어쩔 수 없는 롯데팬... ㅠㅠ )
목요일 경기에서 민숭이가 시즌아웃 당해 나오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이정훈이 올라왔고 ( 목요일에 잘 막아주었음 ) 이번에도 잘 막아주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4시간 가까운 경기를 했었고, 날씨가 추웠고 ㅠㅠㅠㅠ
경기가 끝나고는 오목교 가서 핫초코로 몸을 녹이고야 집에 갔다.


마지막에 한화의 끝판, 흑판왕을 직접 보니 아주 포스가 후덜덜.
응원석에서 보는 거였지만, 카리스마가 넘치셨....
이때 롯데의 남은 경기가 한화 3연전이었기에, 헉- 바티스타 나오지 전에 점수 내야겠다 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었다.
우리 손용석이!가 잘 해줘서, 미얀- 바티스타.
주말이고 막바지라 그런지 한화팬도 넥센팬도 꽤나 많이 찾아서 응원 즐겁게 했고,
무엇보다 넥센의 치어리어 언니들이 그냥 갑이었음. 와........ 왠지는 아래 사진을 보세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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