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예약하기 :) 티켓 받았어요 +_+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예매
우리나라에 비해서 저렴하게 볼 수 있다
그래도 난 가난해서 싼 좌석으로 가겠지만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른쪽의 달력에서 원하는 날짜를 클릭
표시가 되어 있는 날짜에 공연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피아노 콘체르토
차이콥스키
좋아라하는 곡들이다. 북티켓을 클릭해서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오른쪽의 로얄 페스티벌 홀(Royal Festival Hall)은 필하모니아가 상주하는 곳으로 템즈 강가라서
저녁에 야경구경 조금 하고 공연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구역 선택만 가능하고 좌석 선택은 불가능하다.
각 좌석(Stalls, Boxes, Balcony)마다 가격이 다르고
(오른쪽 그림을 참조)
난 지휘자가 보고 싶어서 합창석을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지휘자 구경하는 것을 좋아라해서 합창석을 좋아한다.

ADD TO BASKET을 누르면 오른쪽에 나타난다
원하는 공연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장바구니에 담으면 된다

젊은 지휘자의 공연을 담았다

다음과 같이 둘다 합창석으로 해서 16파운드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이 채되지 않는다.. 공연 2개 보는데.... 와.... 진짜....
우리나라 개거품 ㅠㅠ


날짜 및 관련해서 본 다음에 체크아웃을 클릭하면 된다
우편은 추가요금이 없다


주소는 자세하게 적어야 한다
영어로 발음나는대로 대충 적었더니 그래도 다행이 왔다 ㅋㅋ
우체국아저씨가 꽤나 고생스러웠겠지만.....^^
우편으로 티켓이 오니깐 꼭! 자세히 적자

카드정보를 넣고 결제를 진행한다

다음과 같이 메일이 오지만 사실 별 필요는 없다

바로 다음과 같이 오기 때문에
AIR MAIL이라서 봉투에 찍힌 날짜는 2월6일 도착은 14일에 했다. 일주일 조금 넘게 걸린 것.
티켓 예매는 4일에 했고(런던 날짜로는 5일 새벽) 5일에 처리해서 6일에 보내준 것 같다.
만약 미리 티켓을 받아볼 예정이면 여행을 이주 이상 앞두고 예매를 하고
그게 아니라면 박스오피스에서 찾아야 할테다
(5일이 채 남지 않은 공연의 경우는 그리 한다고 되어 있다만
e-ticket 따로 선택하는 것이 없으므로 애매하게 남았다면 현장예매나 공연이 닥쳐서 예매해야할듯)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뭔가 이쁘다

티켓이다
B 46 석이다. 좌석을 직접 고를 수 없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보다 B이면 어느쪽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관악기 쪽이면 좋겠다


이 녀석이 B 근데 47이니깐 조금 뒤쪽인 것 같다.


어쨌건 오랜만에 집에 들렸는데
식탁 위에 놓여있는 이 편지를 지나칠 뻔 했다
어째서 가족들은 내게 말해주지 않는 건지 ㅠㅠㅠㅠㅠ

엄마가 뜯어보고는 16파운드는 얼마야!!를 외치다가
한 3만원? 이랬더니.... 좋다며 런던으로 함꼐 가잔다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같이 가용 ~



진짜 우리나라는 너무 비싸다
런던에 상주하는 5개의 오케스트라를 다 예매해서 다 한번씩 보고 온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일주일 후에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내한을 오지만 아쉽지 않아! 않다고!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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