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뮌헨]독일박물관 나홀로 구경

 

0523

36th  DAY  IN  EUROPE(GERMANY, MUNICH)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뮌헨에 위치한 독일박물관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은 아닌 것 같지만 -

그냥 한번 쯤 가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학생의 경우 학생할인을 받으면 3유로로 즐길 수 있다.

 

 

 

 

 ▲ 학생티켓

 

 

유럽 여행 가면서 다른 것보다 좋았던 것은 대학생도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젠 우리나라도 4대궁과 종묘 등은 만 24세 이하는 무료로 갈 수 있다던데 :)

얼른 나이 먹기 전에 자주 다녀야겠다!

 

 

《컴퓨터》

 

 

 

 

사실 컴퓨터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알진 못하지만,

새내기 시절 개론에서 보았던 사진들을 이리 만나는 것이 신기하긴 하다 -

 

 

 ▲ 이진시스템

 

 

휴학을 하고 떠나 있던 상황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부럽고는 했는데

돌아보면서 복학하고 열심히 해야지 하는 다짐도 제법 했던 거 같다 -

 

 

 

 

 

 

넓고 관심만 있다면 볼거리도 많은 곳이 이 곳 독일박물관이 아닐까 싶다 -

과학, 기술 쪽으로 치우쳐진 느낌이긴 하지만 ^^

 

 

우리나라에선 이런 박물관을 찾아보기 어려우니

 

 

 

 

 

 

 

 

 

 

 

생각해보니 난 어릴 적에 여자애였음에도 불구하고 인형 하나 받은 적이 없었고 -

(제일 처음 받은 인형은 뉴질랜드 살 때 이모가 생일선물로 준 토끼인형....ㅋㅋ)

 

 

저런 장난감이 있어서 조립하고 놀았던 기억이.....

길러진 공학도였나 -

 

 

 

 

 

 

 ▲ 처음으로 들고 다녔던 디카

 

 

그 이후로 이상하게 올림푸스는 안 끌리는...

 

 

 

 

 

 

 

 

 

 

 

 ▲ 라이트 형제 비행기 모형도

 

 

 

 

 

 

 

 

 

 

 ▲ 중학교 때 해봤던 로봇축구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운 곳인지라 오랜 시간을 보냈지만

관심이 없다면 굳이 시간 내서 가볼만한 곳은 아닐 듯 싶다 -

 

 

영어 설명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어 설명은 볼 수 없어, '영어'를 어느정도 아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너무 뭐가 많아서 정신 없을 지도 모르겠다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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