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짤츠부르크]사운드오브뮤직을 만나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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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th  DAY  IN  EUROPE(AUSTRIA, SALZBURG)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독일에서의 일정을 정리하고, 맡겨둔 짐을 찾아 기차에 올랐다.

짤츠부르크, 비엔나를 거쳐 부다페스트까지 가는 오스트리아 기차이다 -

 

 

오스트리아 기차는 처음이었는데 깨끗하고 좋았던 기억이 든다 :)

 

 

 

 

 

 

짤츠부르크 도착!

YOHO 호스텔에 가서 체크인을 한 다음에 움직였다 -

 

 

 

 ▲ 미라벨 정원

 

 

사운드오브뮤직을 촬영했던 미라벨정원이다 -

사운드오브뮤직은 어린 시절에 정말로 즐겨보던 영화 중 하나였고

심지어는 대화도 지금까지도 줄줄 외우고 있을 지경인데 :)

 

 

그 곳에 나왔던 장소를 찾았다는 게 감회가 새로웠던 거 같다.

 

 

 

 

 

 

 

 

첫날이기도 했고,

길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걸어가 보았다 -

날이 별로 좋지 않아 비가 많이 오기도 했는데,

나름 이 날 그냥 걸어다니면서 길을 다 익힌 것 같다 -

그리 큰 곳은 아니다

 

 

 

 

 ▲ 모차르트 초콜렛

 

 

사촌동생이 카톡으로 '모차르트 초콜렛'을 사달라고 부탁해서

짤츠부르크 마지막날에 초콜렛을 샀던 기억이 난다 -

다양하게 있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긴 한데

다양하기도 하고 가격도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저렴했던 거 같다 -

 

 

 

 

 

 

저녁을 호스텔에서 만난 언니와 함께 먹었다 -

이 곳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같이 다니게 되었다 -

이 날 야경을 보러도 한국인 언니 둘과 오빠 한명과 같이 나갔다!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야겨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지만 -

개인적으로는 제법 괜찮았던 거 같다

 

 

 

 

 

같이 다리 위에서 사진 찍고 한참을 재미있게 놀았다 -

여기서 또 다른 한국 남자분들을 만났는데,,,,,

술 취해서 추태를 부리고 떠났다는...

 

 

같은 한국인인 우리도 보기 뭐했는데 외국인들은 어땠을까 싶다 -

기분에 취하고 술 한잔 하는 건 좋지만 도를 지키길...

 

 

 

 

 

 

본격적인 짤츠부르크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부터 시작하겠다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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