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유유자적 산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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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th  DAY  IN  EUROPE(AUSTRIA, SALZBURG)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시끌시끌하던 것에서 벗어나 조용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진욱언니와 인사를 나누고 수진언니도 이내 곧 떠났다.

마지막으로 현규오빠와 윤정언니를 보내고 나서 호스텔을 나섰다.

 

 

 

 

 

사실 잘츠부르크는 할슈타트를 가는 길목에 들린지라 정보가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인포에 들려서 무얼 받아오지도 않았고 말이다.

 

 

태권이가 어디 언덕에 올라갔다 왔는데 좋았다고 해서 나도 도전해보자 싶어서 무작정 올라가기 시작했다.

 

 

 

 

 

 

카푸치너베르크 라고 -

카푸티너 교회가 위치하고 있다.

 

 

 

 

 

 

 

 

 

 

내려와서도 정체없이 떠돌았다.

 

 

 

 

 

 

 

 ▲ 오스트리아 대표 맥주

 

 

 

 

 

 ▲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사운드오브뮤직을 보면 마지막에 무덤가에 숨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을 여기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

 

 

영화로 보던 것과는 달리 좁아보였지만 -

 

 

 

 

 

 

 

 

 

 

 

 

힐링

정말 딱 힐링하는 기분이었다.

장이 섰길래 과일 몇개 사 먹고, 좋은 날에 무작정 돌아다니기도 하고.

 

 

원래는 짤츠캄머굿, 볼프강 등을 갈까 싶었고

못 가본 것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잘츠부르크에서 보낸 하루가 좋았던 거 같다.

 

 

 

 

 ▲ 모차르트 카페

 

 

수진언니가 말했던 모차르트 카페를 발견해서는 들어갔다!

모차르트 생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스파게티 맛은 영...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

그래도 카페 분위기는 좋아서, 홍차 한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

 

 

 

 

 ▲ 모차르트 생가

 

 

 

 

사촌동생을 주기 위한 초콜렛을 듬뿍 구입했다 -

그리고는 부다페스트 야경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헝가리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급하게 헝가리의 민박집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고 -

조금 일찍 호스텔로 돌아왔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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