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리뷰]St Christophers at The Mosaic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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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th  DAY  IN  EUROPE(CZECH, PRAHA)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St Christophers at The Mosaic House

Odboru 4, Prague, Czech Republic

 

이 곳도 추천받은 곳!

8인실에 가면 500~600 코로나로 제법 비싼 편인데 20인실로 가면 엄청 저렴하다!

 

 

 

 

1박에 119코로나로 유로로 치면 5유로 정도?

20인돔으로 해달라고 하고는 삼일을 묵겠다며 즉석에서 일정 변경을 하였다!

 

원래라면 체크인 시간까지 제법 시간이 걸리지만 제법 융통성이 있어보인다.

아침 일찍 야간열차를 타고 도착해서는 라운지에서 쇼파에 기대서 핸드폰이나 충천하고 있으니

체크인을 해주었고!!!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침대에 내꺼라는 표시를 하고는 자버렸다!

 

 

(.... 사람들이 자고 있어서 차마 구석을 찾아 들어가진 않았는데 조금 후회)

 

 

 

 

 

내가 지낸 지하에 위치한 오아시스방!

여성 20인돔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2개의 문이 나오는데

왼쪽은 샤워시설 및 화장실이고 오른쪽이 침실이다.

 

 

 

 

 

드라이기도 있고! 시설은 좋았다!

깨끗하기도 했고 20인돔이지만 가득 차는 것도 아니거니와

붐벼서 씻기를 기다린 적은 없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침대 찜! 햇빛 드는 곳이라 좋았던♥

 

침대를 정해주지 않고 비어있는 곳에 쓰면 된다.

누가 쓰는지 확인 가능하도록 종이를 끼워놓고 쓰면 되고, 침대 아래에 라커가 있는데 당연 캐리어는 못 넣는다.

 

 

 

 

 

넓기도 넓거니와 20인이니 침대가 많긴 하지만 -

별로 그렇게 많이 쓰는 것 같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었던 거 같다.

 

외국인도 많았고 한국인도 적당히 있었던 거 같다.

 

 

 

 

 

개인 콘센트랑 개인 등이 있는 것은 역시 장점!

너무 많다보니 방 인원 모두와 친해지기 어렵다는 것은 단점!

 

 

조금 소심하면 친구 만나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단 생각은 들었다 -

여행 가면 먼저 인사하도록!!

 

 

 

그리고 1층에는 펍이 있어서 저녁엔 펍으로 변신!

조식은 별도인데 먹지 않아서 가격이나 양질은 모르겠다만

저녁 펍은 좋았던 거 같다!!! 그냥 무난한 가격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었고

재미있게 공연도 볼 수 있었으니깐

 

 

 

 

 

필스너와 코젤!

코젤은 흑맥주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인데도 꼴깍꼴깍 잘 넘어갔다!

필스너 생맥은 뭐 말할 필요도 없다! 내 사랑♥

 

 

 

그리 사람이 많은데도 다들 잘 어울려 노는 것 같더라!

1층이 저리 시끄러운데도 지하의 방은 조용한 거 보니 방음도 잘 되는 것 같다 -

침대도 괜찮았고 이불은 내 타입!

완전 푸욱 묻혀서 자서 넘 좋았다!

 

추천!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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