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만
대만자유여행, 지우펀에서 맛본 명물 땅콩 아이스크림
딸기향기
2015. 2. 5. 06:30
몰랐는데 유명하다는 지우펀 땅콩아이스크림 :)
엄청난 속도로 만들어버린다 -
그럼에도 줄을 서서 사버리니깐 금방 금방 나간다.
크레페 같기도 하고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간단한 한글로 물어볼 정도로.
가격은 40달러
썩 저렴한 가격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아무래도 관광지이다보니 가격이 조금 있는 듯 싶다.
하나를 사도 반으로 잘라 줄지 물어보니 두명이서 하나를 맛만 봐도 좋을 것 같다.
엿과 같은!
이것이 바로 땅콩을 가공한 것
열심히 갈아서는 이를 활용해서 땅콩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크레페 같은 얇은 전병에 땅콩가루를 한 가득 뿌리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 두덩이를 올리면 끝
반 잘라서 받았는데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특별히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다.
물론 맛은 개인 취향이겠지만
겨울이라서 어쩌면 더 그랬을 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많이들 사 먹으니 간단한 간식으로는 괜찮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