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츠야마 추천 호텔 TOKYU REI HOTEL(도큐레이호텔) 후기
마츠야마에서 2박 3일 동안 묶었던 도큐레이호텔
여러모로 잘 지냈고, 마지막까지 감사했던 호텔이었다.
게다가 마츠야마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카이도를 바로 앞두고 있고,
뒤쪽으로는 마츠야마성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보니
마츠야마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한다 :) 위치적으로 짱짱맨
▲ 네이버 이웃추가
셔틀버스가 내리는 오카이도 맞은편
그리고 맞은편에 도큐레이 호텔도 위치하고 있다.
저 자세한 위치 정보는 마츠야마지도를 참조!!!
친절한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진행하고
금연층인 6층으로 이동했다.
깔끔한 복도에 평범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내부는 일본에서 호텔을 다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
그 아주 좁은 싱글룸에 비하면야 제법 넓은 축이었다.
작은 테이블이 있을 정도이니 캐리어는 충분히 바닥에 펼쳐 놓을 수 있었다.
침대는 어딜 가든 그렇든
새미더블과 같은 사이즈의 침대
홀로 자는데에는 큰 불편함이 없다.
파자마로는 긴 가운형으로 되어 있고 유카타 형식은 아니다.
1박이 아닌 2박 이상일 경우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문고리에 걸어 표시할 수 있는 그린카드
일본에는 에코 플랜 등으로 호텔을 예약할 경우에는 시트 등을 갈지 않고 청소를 하지 않는 대신
일반 가격보다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넓직한 거울도 마음에 들고
채널이 몇개 나오지 않았지만 오전이면 뉴스를 틀어 놓을 수 있는 TV도 좋았다.
음료도 제법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다.
센스 있게
랜선이 들어 있어
노트북이 있을 경우 유선으로 더욱 빠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무선인터넷, WIFI도 지원한다.
이전에는 객실에서 WIFI 지원하지 않는 호텔이 대부분이었고
여전히 그런 곳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객실에서 WIFI 가 되는게 너무 좋았던!!!!!
그래서 한국분들도 여기서 많이 묵는가보다.
그 외 각종 애니머티나 편의용품은 부족함 없이 갖쳐져 있었다.
처음 보았던 핸드폰 충전 어댑터
혹 가져오지 않은 사람을 배려해서 모든 객실에 이렇게 되어 있는 모양이다.
아이폰6인 나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한!
그리고 욕실도 타 비즈니스 호텔에 비해서 제법 넓은 편이었다.
정말 좁은 곳은 문 열고 닫는 공간 제외하고는 움직일 틈이 없는 것에 비해서
욕조도 큼직한 편에 욕실 자체도 제법 넓었다.
필요한 것들은 다 갖춰져 있었고
객실에서 보았을 때는 일본 호텔 TOP1은 아니지만 다섯손가락 안에는 꼽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조식 쿠폰
날짜가 적혀 있어 해당 날짜를 맞춰 2층에 로비와 함께 위치하고 있는 식당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사진은 찍지 못하고 ..
첫날에 먹었던 식사
정갈한 일식 반찬도 많았고
빵도 있고 샐러드도 있고
주문하면 오믈렛도 즉석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준다.
하루륻 든든하기 시작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던 식사였다.
위치는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마츠야마 여행에서는 최강의 위치를 자랑하고 있다.
도고온천을 가는 그 때를 제외하고는 따로 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 정도 료칸에 머무르고 시내구경을 위해서 여기 머무르는 것이 나쁜 선택은 아닐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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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일본정부관광국과 오마이여행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