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마 오카이도 근처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오구라

우나기동이라 부르는 장어덮밥을 먹으러 찾아간 곳은

うなぎ 小椋（ウナギ オグラ）

한글로 발음을 적자면 우나기오구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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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なぎ 小椋（ウナギ オグラ）

연락처 089-948-4550

영업시간 11:00 ~ 20:00(라스트오더 19:30)

정기휴무 : 수요일

주소 : 日本愛媛県松山市大街道３丁目１−４ うなぎ 小椋

오카이도에서 마츠야마성으로 가는 골목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과도 가까워서 점심을 먹으러 찾은 곳! 

메뉴는 크게 많지 않고

대표메뉴가 바로 장어덮밥

그거와 별개로 바깥에서 오니기리(주먹밥)를 팔고 있는데 

의외로 이 오니기리만을 사 먹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메뉴로는

규동과 우나동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에 담지 못했는데 

카운터석이 조금 있고 은근 넓어서 좌석 수도 제법 많았다. 

화식으로 꾸며져 있고 정갈한 식당에 젊은 사람부터 나이 있으신 분들까지 

취향 타지 않을 인테리어에 남녀노소 다양하게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따뜻한 물수건과 차가 나오고 메뉴판을 가져다준다.

주류들도 팔고 있고 

간단한 요리와 

규동과 우나동

대부분이 우나동을 먹고 있기도 했고 

애초에 가게 이름부터가 오나기오구라이니 당연히 우나동으로 주문 

상림이라고 적힌 메뉴를 주문했다. 

가장 작은 것은 장어 한마리,

상림은 장어 한마리 반

의외로 양이 많았어서 욕심 내지 않고 작은 것을 먹어도 될 뻔!!!

불빛에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어찌되었건 고풍스럽게 나온다. 

도시락규모가 달라서 그렇지 

작은 것을 시켜도 비어보이거나 그러진 않는다. 

먹음직스러운 양념된 장어가!!! 

양념도 맛있었고 

장어도 토실토실하니 좋았다. 

사실 장어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정말 잘 먹었던 집이기도 하다. 

일본답게 반찬이라고 할 만한 건 안 나오지만 말이다. 

마츠야마를 방문한다면 한끼 정도는 이렇게 우나동을 먹어도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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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일본정부관광국과 오마이여행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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