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규슈(후쿠오카 등)

규슈 모녀여행, 카운트다운을 보기 위해 방문한 하우스텐보스 후기!

딸기향기 2024. 8. 9. 08:00

 

 

카운트다운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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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새해맞이 준비! 하우스텐보스에서 카운트다운 보기

갑자기 가게 된 일본! 이라지만 아직 두달 남았다 1월 초에 가기로 하다가 이왕 그렇게 된 거 카운트다운을 일본에서 하기로 했다. 후쿠오카에서도 카운트다운을 하겠지만 조금 더 특별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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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해서 오고 가는 하우스텐보스 특별여차 기차를 예약했는데 

갈 땐 점심 즈음해서 갔는데 - 자리가 많았다! 

굳이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할 필요 없이 무료로 현장 예약을 해도 될 것 같았다 

 

 

 

화려한 주황색이라 멀리서도 기차가 잘 보여 찾는게 크게 문제가 없었다 

 

 

 

 

 

 

네덜란드 마을이다보니 네덜란드의 상징과 같은 주황색으로 기차를 꾸며 놓은 듯 싶다 

겉과 달리 내부는 좀 연식이 보이는 느낌이었지만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했다보니 인당 1,000엔이 들었다 

그래도 좌석이 확정이니 마음은 편했다 

 

 

 

 

 

 

 

 

그리고 달려 도착한 하우스텐보스역 

역에서 하우스텐보스까지는 걸어서 충분히 갈만하고 다들 그러니 내려서 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날이다보니 카운트다운을 보러 모이는 인원이 많았고 그래서 특별편이 운행중이다 

 

 

 

 

무려 새벽 2시까지 운영 예정이라는 특별편

 

 

 

 

한글 지도도 있어서 하나씩 챙겼다

 

 

 

 

 

 

카운트다운을 보는 좌석을 파는데 

우린 파란색 구역을 미리 구매했고 빨간색 구역의 경우 당일 현장에도 티켓이 있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미리 구매하는거랑 가격 차가 있지 않으니 차라리 미리 구매한느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 

 

 

 

 

 

 

아쉬운건 날이 좋지 않았던 것? 

좀 흐린 날씨에 중간 중간 비도 조금씩 떨어졌다 

 

 

 

 

그리고 워낙 넓다보니 

그리고 대부분 체험료는 입장료에 포함이다보니 

볼거리가 많은데 사람도 많아서 앉아 쉴만한 곳이 많지 않게 느껴졌다. 

 

 

가자마자 우린 캐널스테이션을 통해서 인공 운하이긴 하지만 ㅎㅎ 

보트를 타고 이동했다 

 

 

 

 

카운트다운까지 보려면 아무래도 오래 머물려야되니 오후에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당일날 너무 돌아다녀서 좀 피곤할 지경이었다 

 

마을은 암스테르담을 모티브로 꾸며 놓았다 

딱 1년 전에 암스테르담을 방문했던 우리 모녀는 

살짝은 향수에 빠졌다. 물론 다르지만 ㅎㅎ 

 

 

 

 

 

꽃이 활짝 피는 

특히 튤립 시즌에는 더욱 이쁠 것 같다 

 

 

 

 

 

 

 

 

 

 

잔세스칸스에 방문해서 봤던 나막신도 있고 

유명한 3단 회전목마 이외에도 평범한 회전목마도 있다 

 

 

 

 

 

일본에 이렇게 본격적인 네덜란드 테마의 테마파크가 있는 것이 신가하다 

 

 

 

 

 

 

내부 기념품점들도 많은데 

12시까지 있어야하다보니 무엇을 특별히 사지는 않았다 

 

 

 

 

 

규슈가 명란으로 유명하다보니 

자가비나 프링글스 명란맛이 아주 많은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크리스마스풍의 장식들도 여전히 많았다 

 

 

 

 

 

 

그리고 관람차에 타기로 

관람차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 바로 탈 수 있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또 다른 ㅎㅎ 

건물 하나하나를 네덜란드풍으로 꾸며놓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단 생각을 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아이스링크도 있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도 카운트다운을 일본에서 보낸다면 개인적으로 힘들지만 추천할만하다 

다만, 인근에서 숙박 예약을 하려면 금액이 만만찮고 

예약도 금방 찬다는 것이고 

후쿠오카에서 잠을 잔다면 다음날 일정은 오후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