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호주

시드니 모녀여행,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에서 웰컴드링크 쿠폰 사용

딸기향기 2024. 9. 6. 10:00

 

 

시드니의 물가가 워낙 비싸다보니

아코르 멤버십으로 인하여 퐁당퐁당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권장한다 

 

제법 길게 시드니에 머무르다보니 4일은 두명이서 포당포당을 하고 이틀은 따로 예약을 했는데 

처음 숙박 기준으로 웰컴드링크 쿠폰이 나가다보니 연박을 하면 첫날 하루에 대한 것만 나간다... 

차라리 1박 1박 예약하고 따로 연락해서 방을 연속으로 잡아 달라고 하는게 이득이다

 

 

 

퐁당퐁당 덕분에 4일치의 웰컴 드링크 쿠폰을 받았고 

이날도 쿠폰을 쓰기 위해 소피텔의 바를 찾았다. 음료를 제외한 음식들은 아코르 멤버십으로 50%대로 먹을 수 있다보니 

제법 퀄리티 좋은 음식 또는 안주들을 호텔에서 먹을 수 있고 그게 외부에서 먹을 때보다 저렴한 경우들이 은근 많다 

 

 

 

 

이날은 와인이 아닌 맥주를 시켰다 

 

 

 

그냥 맥주만 먹기는 그래서

 감자튀김을 안주로 시켰다

 

 

 

 

 

 

 

운이 좋다면 이렇게 달링하버가 내려다보이는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것 

달링하버는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긴 하지만 - 

그래도 페리로 한번에 오페라하우스까지 갈 수 있다보니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요트 관련 행사가 있다보니 불꽃놀이를 못 본 것은 아쉽지만 말이다 

 

 

물론 금토 등 연휴를 앞두고는 이곳도 아주 붐빈다

여행자 이외에도 현지인들이 맥주 한잔 하러 많이 오더라

레스토랑은 그래도 여유로운 편인데 바는 시장통 같을 때가 있다 

웰컴 드링크를 기한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여서 적당히 식당과 바에서 나눠 쓰면 된다

 

 

 

 

 

그래도 와인도 맥주도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