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코쿠

마츠야마 여행 준비기, ANA Crowne Plaza Matsuyama 아나 크라운 프라자 마츠야마 예약 후기

딸기향기 2024. 9. 19. 08:00

 

 

나 알고 봤더니 마츠야마를 가 봤더라고 

무려 할로윈 기간에 방문해서 아케이드 거리에서 할로윈 분장을 한 이들을 많이 만나 봤더라고 

하지만 그게 거의 10년 전이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가고자 한다.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곳 중 하나가 오카이도이다. 

오카이도는 마츠야마성이나 오카이도 상점가까지 걸어갈 수도 있고 

도고온천으로의 노면열차를 타기에도 적절한 곳이다보니 많이들 묵는다. 

 

특히 그 근처의 

마츠야마 도큐 레이 호텔, 아나 크라운 프라자 마츠야마, 칸데오 호텔 마츠야마 오카이도 등에 관광객들이 많다. 

이전에는 도큐 레이 호텔을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크라운 프라자 마츠야마로 정했다. 평점이 살짝 더 높았기 때문에 정해보았다. 

사실 비슷한 급의 비슷한 가격의 호텔들이라 어딜 가든 크게 문제는 없을 거 같다.

 

 

 

 

여행하는 일정을 검색하니 다음과 같이 결과가 나온다. 

3박에 20만원대이니 나쁘지 않다. 물론 혼자가 그렇고 두명이서 더 저렴해진다. 

 

 

 

부킹닷컴과 아고다를 비교하였는데 가격에 큰 차이는 없었다. 

공식홈페이지도 봤지만 엔화 결제가 되면 수수료 때문에 일부 차이가 있을 것 같아 그냥 부킹 닷컴을 이용하기로 했다. 

 

 

3박 요금은 스탠다드 싱글룸이 202,181원이다. (환불 불가) 

조식을 먹을 경우 264,529원으로 하루 조식이 대략 2만원 가까이 하는 셈이라 굳이 선택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먹을 것도 많기도 하고 말이다. 

 

 

 

아고다에서는 1일 기준으로 나오는데 

하루에 56,192원으로 나오고 봉사료를 합치면 203,979원. 

대략 천원차이다. 

 

 

 

 

 

얼마 차이는 안 나지만 부킹닷컴을 추후 이용할 일이 있기도 하고 

여러번 이용하면 혜택이 있는지라 부킹 닷컴을 선택 - 

이름 등을 적고 나서 결제를 완료했다. 

 

 

 

바로 확약 메일이 도착하였고 

요구사항에 '높은 방을 부탁한다' 와 체크인 예상 시간을 '오전 11시' 로 했더니 바로 다음날 호텔 측에서 메시지가 왔다. 

높은 방을 부탁한다는 요구는 메모를 남겨 놓았다 확인하였으며 가능하다. 

체크인 예상 시간과 관련한 얼리 체크인은 따로 추가 금액을 내야 하고 만약 짐만 맡기는 것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란 이야기였다. 

 

얼리체크인은 괜찮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이제 하루하루 디데이를 세면서 마츠야마 여행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