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 레스토랑 아틀리에 50% 금액으로 먹기
시드니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아코르 플러스를 준비하란 이야기를 많이 보게 되는데
꼭 시드니가 아니더라도 1년짜리 멤버십이므로 여행을 자주 간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호텔과 식당에서도 이용 가능하니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다.
이날은 저녁을 소피텔 시드니 달링하버의 레스토랑인 아틀리에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아코르 멤버십으로 음료를 제외한 음식 부분에서 50% 으로 먹을 수 있어 물가 비싼 시드니에서 오히려 외부에서 먹는 것보다 저렴한 식사가 가능하다
음료가 50%가 안되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소피텔에서 묵고 있기 때문에 받은 웰컴드링크 쿠폰을 이용하여 와인을 한잔씩 시켰다
그리고 주문되는 플레이트
장사는 다 예약이 되어서 예약을 늦게한 우리는 안쪽 자리를 앉게 되었다
의자가 편한 느낌은 아니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버터
그리고 식전빵이 나왔다
투박해 보이는데 안은 폭신하고 따뜻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시킨 스테이크, 안심
200g O'connor grain fed ms2 tenderloin 52달러 (반값해서 26달러)
외부에서도 스테이크를 여럿 차례 먹었지만 결코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결국 나중에 또 먹으러 가기까지 했다
굴이 맛있단 이야기가 있었는데 둘다 굴을 좋아하지 않아서 굳이 시켜 먹지는 않았다.
그리고 구운 야채들
plancha seasonal vegetables 18달러(반값해서 9달러)
스테이크에 가니쉬가 부족하다보니 따로 시켰다
또 다른 메인으로는 생선요리를 시켰다
pan seared blue eye cod 52달러(반값으로 26달러)
둘이 해서 이 가격으로
바깥에선 스테이크 먹기 어려우니 아코르 멤버십이 있다면
소피텔이나 다른 호텔 레스토랑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