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 2013. 2. 20. 07:00
[브뤼헤]아름다운 물의 도시로 가다 + 공식유스호스텔 Europa, Belgium 리뷰
0510 23rd DAY IN EUROPE(BELGUIM, BRUGGE)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다음날 아침 일찍 짐을 정리했다. 전날 야경을 보지 않은 탓에 안그래도 빨리 떠지던 눈이 정말 빨리 떠졌다. 사실 브뤼셀에서 지낸 호스텔에 노부부들이 패키지 여행이라도 왔는지 많아서, 아침을 먹을려고 꽤나 기다려야했다. 보통 가장 먼저 일어나는 축이여서 아침 먹을 때 붐빈 적은 없건만, 나름 머리 하얀 할머니들이랑 떠는 수다도 재미있었다. 워낙에 괜찮은 호스텔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아침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 안녕 브뤼셀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다가 1~2분을 남기고 플랫폼이 바뀌었다. 이런 경우가 자주 있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데, 멍하니 있었더라면 족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