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인터라켄]여행의 소소한 일상, 만남

 

0606

50th  DAY  IN  EUROPE(SWITZERLAND, INTERLAKEN)

22살 여자 혼자 다녀온 2달간의 유럽에세이

 

 참 웃긴게 난 한국인 많은 곳을 가고 방에 한국인이 없는 경우가 제법 많았다.

인터라켄에서의 첫날도 그랬다. 무려 인터라켄 백패커스인데 한국인이 없...어...

 

 

그러다가 둘째날 체크인한 오빠랑 인사를 하고는 저녁을 언니들과 먹는데 함께 먹을지 물어봤다.

괜찮다고 답하는...... 그치만 이 오빠와 그리 친해질지는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지...

 

 

먼저 캐너닝을 끝낸 언니와 숙소에서 수다를 떨었다.

알고보니 미디어공학쪽인가 해서 전공이 비슷해서 저 먼 땅 스위스에서 DB 따위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캐너닝 사진을 신청했는데 너무 부족해서 전화를 해야겠다며, 나에게 요구....네?

어쩌다보니 영어담당이 되어 있었고....

나머지 언니들을 기다리며 둘이 COOP을 다녀왔다.

 

 

 

 

 

푸짐푸짐 :)

삼겹살 비슷한 것을 찾아와서 굽고, 소세지를 굽고, 파스타를 만들고!!!! 거기다가 샐러드까지

오른쪽에 퍽퍽 젓고 있는 것은 언니 한명이 가져온 전투식량 ㄷㄷ

 

 

 

 

 

 

신난다고 맥주도 사와서는 마셨다 :)

 

 

 

 

 저거 금색깔 맛있었뜸 ♥

 

 

그리고 이렇게 야밤의 코코아모임이 시작되었다

→ 매일밤 코코아모임 이야기를 기대하시라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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