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학교, 만남, 카메라

 

 

1. 오랜만의 학교

 

학생회관을 새로 짓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거 같은데 벌써 건물이 제법 높이 올라가고 형채를 갖췄다.

졸업 전에 이용 가능할 듯?

매번 학교는 여기저기가 바뀌어 있는 것 같다. 내가 알던 학교의 모습이 사라지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오늘은 두개의 수업을 듣고 왔는데 -

두 개 다 교수님들이 너무너무 좋으시다!

이제서야 교양 다운 교양을 수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가야지

 

 

 

2. 만남

 

파타야에 있을 때 카톡이 여럿 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우리 쏠메 멤버들 -

이건 무슨 조합이야? 했더니 서강대팸이라고.

시능지는 아쉽게도 없지만 오늘 점심은 넷이서 함께 먹었다.

그리고 새로운 10기 한명을 추가로 알게 되었고!

다음은 목동팸 모임 한번 가야할 듯 -

목동팸들 엄청 많네

 

 

 

3. 카메라

 

내게 카메라 귀신이 씌인 듯

이벤트 당첨되었다!

올림푸스 펜이라 하면, 그래도 미러리스 중에선 우리나라서 인지도도 높고 인기도 많은 것 -

게다가 내게 온 루믹스와 렌즈 호환이 된다는 점이 좋다.

사실 GF6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팔아버릴까 싶었는데

아빠가 자신이 쓰겠다고.....^^;;;

14-42 번들키트니깐, 번들 팔아버리고 망원렌즈 사자는데, 그러면 GF6에도 쓸 수 있고 해서 좋을 듯

이거, 여행 열심히 다니라는 건가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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