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공항에서 사카이미나토역으로 가는 방법

 

요나고공항은 아주 조그만한 국제공항이다.

이 곳에서 요나고시로 혹은 사카이미나토로 가서 첫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 일방적이다.

 

 

문제라면 워낙 조그만해서 로컬기차가 다니는데, 이 기차는 한시간에 한대 꼴이란 것이다.

기차까지 거의 한시간이 남아있던 참에 하마루프버스를 이용하면 곧 갈 수 있다는 이야기에 하마루프 버스를 타러 갔다 -

 

 

 

 

 

기타로공항이란 이름이 있는 요나고공항은

여기저기서 미즈키 시게루의 대표작인 게게게의 기타로를 만날 수 있다.

 

 

 

 

 

 

 

3번 버스 정류장에서는 요나고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위에 보는 것과 같으며 기차에 비해서 저렴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번 정류장에서 바로 하마루프버스를 이용해서 사카이미나토역까지 갈 수 있다.

가격은 100엔 -

 

 

기차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하다.

 

 

 

 

 

 

 

하마루프버스를 탈 때 명심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코스가 두개라는 것이다.

 

 

 

위의 시간표는 메인코스의 시간표!

 

 

 

 

 

메인코스를 이용할 경우 사카이미나토역까지 비교적 빠르게 갈 수 있다 -

파란색의 귀여운 버스인데 사람이 없을 경우 문을 열지 않고 바로 지나침으로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

 

 

 

내 경우네는 눈 앞에서 하마루프버스를 놓쳐야 했다 -

 

 

 

 

 

그리고 곧바로 온 다른 버스 역시도 하마루프버스의 일종이었지만 다른 코스로 돈다 -

 

 

 

 

 

 

봉고차에 가까운 하마루프버스 -

사카이미나토역까지 간다고 하니, 조금 돌아가는데 괜찮냐는 질문을 하였고 괜찮다며 올라탔다.

가격은 100엔 -

 

 

탈 때 가격을 치루면 된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정류장도 많이 지나치는데

사람이 없으면 굳이 서지 않는다.

 

 

반대로 내리는 것도 따로 벨이 없기 때문에 처음 탈 때 어디로 가냐 물어보고 해당 장소에 내려준다.

 

 

 

 

 

 

 

메인코스가 아닌 위의 버스를 타게 될 경우 약 40분이 걸린다.

기차 시간이 12시 이후에 있었는데 12시 경에 사카이미나토역에 도착을 했으니

그래도 이익이라면 이익이지만 -

 

 

이왕이면 파란색버스를 이용하길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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